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배우들이 희곡을 무대에 연출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시흥 지역의 연극 활동은 그 정확한 효시를 찾기가 쉽지 않다. 1984년 복음자리마을에서 청년들이 간단한 연극을 하거나 탈놀이라는 일종의 간이 연극을 공연하였지만, 이것은 일시적이고 단순한 행사 성격을 띠기 때문에 현대의 연극과는 거리가 있었다. 시흥시의 첫 번째 공식적인 연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