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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관내 세거 성씨가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의 해제와 해석을 담은 자료집. 『고서 고문서로 보는 조선시대 시흥』은 『시흥역사문화 총서』 제1권이다. 현지 조사를 통해 수집한 많은 자료 가운데 일부를 형식상으로 준호구(準戶口), 명문(明文), 교지(敎旨)로 구분하고 관곡지(官谷池) 관련 문서 자료를 보태어 정리·수록한 향토지이다. 『고서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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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과거와 현재의 변천사를 다룬 향토지. 『과림동사(果林洞史)』는 2010년 6월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이 발표된 이후 과림동 지역 주민들의 발의에 의해 과림동사편찬위원회[위원장 안익수]를 만들고, 향토 사료 연구에 전문성을 가진 집필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일궈낸 향토지이다. 보금자리 사업이 발표되고 개발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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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일대의 변화상을 문헌과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발간한 보고서. 『시화호의 역사와 문화』는 한신대학교 박물관이 경기도 시흥시·안산시·화성시에 인접한 시화호를 대상으로 2006년에 발간한 보고서이다. 시화방조제가 조성되면서 시화호를 둘러싼 자연 환경이 크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시화호 주변 동식물상과 어촌 사람들의 삶에도 큰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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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옛 건물의 터를 조사한 보고서. 『시흥 거모동 건물지』는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2004년 발간한 시흥시 거모동 건물지에 관한 문화 유적 보고서이다. 시흥 거모동 유적은 1998년 8월에 실시된 ‘시흥시 광역 정밀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기와 및 토기류가 수습되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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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소래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조사 보고서. 시흥시는 보물 제1324호인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始興蘇萊山磨崖菩薩立像)이 있는 소래산 일원에 대한 종합 학술 조사를 2004년 6월부터 11월까지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에 의뢰하였다. 주요 조사 대상인 소래산은 시흥시 북서부에 있으며, 높이는 299.4m이다. 조사의 목적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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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 일대 문화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 시흥 오이도 유적은 1988년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하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몇 차례 발굴 조사[1988년, 1994년, 1999년]를 실시하였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그동안 시흥 오이도 유적의 성격과 활용에 대한 방안들을 최종 마무리하는 의미로 발행되었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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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새우개에서 행하던 당제에 관한 연구서. 시흥 군자봉 성황제와 함께 시흥시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유산인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의 의미를 재조명한 학술서로, 시흥시의 의뢰를 받아 사단법인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편찬하였다. 『시흥 포동 새우개 당제』는 도시 개발의 확산에 따라 자연 마을의 해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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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군의 정치·경제·역사·문화 등을 총망라한 향토지. 『시흥군지(始興郡誌)』는 1988년 시흥군지편찬위원회가 편찬한 군지로, 상하 2권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군지』는 시흥군이 1989년 시로 승격하기 직전에 발간한 향토지이다. 3년 8개월에 걸쳐 56명의 학자와 전문가들이 조사 및 집필에 참여한 향토지로서, 총 4,000쪽에 가까운 방대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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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을 총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시흥시사(始興市史)』는 총 10권으로 된 시흥시의 향토지이다. 기존의 군지(郡誌)와는 달리 백과사전식 목차와 내용으로 망라성보다는 상징성에, 보편성보다 지역 문화 특징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시흥시사』는 1989년 시 승격 이후 처음 발간된 시흥시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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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 발간된 지표 조사 보고서. 『시흥시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재연구원[지금의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시흥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기획, 조사 과정을 거쳐 2000년에 발간한 지표 조사 보고서이다. 경기도에서 19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군별 광역 지표 조사의 일환으로 기획, 조사, 발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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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실은 자료집. 『시흥의 금석문』은 시흥시가 관내 금석문을 대상으로 원문과 번역을 게재하여 발간한 자료집으로,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조사와 편찬을 맡았다. 시흥 관내의 금석문 조사서로는 시로 승격하기 전인 1988년 『시흥금석총람』이 나온 바 있다. 『시흥의 금석문』의 자료 조사는 시 승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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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문화재와 유적을 조사, 발굴하여 정리한 향토지. 『시흥의 문화재와 유적』은 시흥 출신으로 관내에서 오랫동안 향토사 관련 수집과 연구에 매진한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기획 및 집필을 맡고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거친 향토지이다. 해당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제시하였다. 책 끝에는 본문 내용, 사진 및 관련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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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을 컬러 화보 및 사진으로 발간한 책. 『시흥의 사람들』은 시흥시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기획하여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에 속하는 사진집이다. 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던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수만 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기획·선정·편집 등을 맡았다. 총 10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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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지역을 컬러 화보 및 사진으로 발간한 책. 『시흥의 생활 문화』는 시흥시전통문화유산보호위원회가 기획하여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시리즈에 속하는 사진집이다. 위원회의 상임위원이었던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수만 점의 사진을 대상으로 기획·선정·편집 등을 맡았다. 총 10권으로 기획되었지만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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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관내에서 수집한 생활 유물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 발간한 자료집. 시흥문화원 향토사료실에서는 능곡지구에 이어 장현·목감 지구의 택지 개발로 소멸될 운명에 처한 시흥 지역의 마을 터전과 전통 문화유산에 주목하였다. 『시흥의 생활 유물 자료집』은 2008년에서 2009년까지 추진한 '장현·목감 지구 생활 유물 수집 사업'의 결과물을 모은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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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전통문화와 자연유산을 조사, 발굴하여 발간한 향토지.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은 시흥 지역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소중한 유산을 찾아 남기기 위해 시흥시가 주관하고 향토사학자인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집필한 향토지이다. 『시흥의 생활문화와 자연유산』은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시흥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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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전 지역을 사진 및 채색 화보로 구성, 발간한 사진집. 『시흥의 어제와 오늘』은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 제1권 『시흥의 역사와 행정』에 이어 발간된 제2권이다. 시흥 지역 100년간의 지도, 역사, 문화, 행정, 인물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빛바랜 옛 사진집을 통해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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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지도 자료 및 행사, 인물 사진들을 채색 화보로 구성하여 발간한 사진집. 『시흥의 역사와 행정』은 『사진으로 보는 시흥 100년』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이다. 시흥 지역 100년간의 지도, 역사, 인물, 행정 등 다양한 모습이 담긴 빛바랜 옛 사진집을 통해 과거 시흥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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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지역의 전근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인물을 망라하여 발간한 향토지. 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관내에서 오랫동안 향토사 관련 수집과 연구에 매진한 이승언(李承彦)[본명 이한기(李漢基)]이 기획 및 집필을 맡고 학계 전문가의 감수를 거쳤다. 해당 항목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을 제시하였다. 책 끝에는 본문 내용, 사진 및 관련 자료에 대한 세부적인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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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주민의 삶과 문화를 다룬 향토지. 『신현동지(新峴洞誌)』는 시흥시 신현동의 법정동인 방산동, 포동, 미산동 주민의 삶과 문화를 담은 향토지로, 1999년 시흥문화원에서 발간하였다. 『신현동지』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신현동 각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기록할 목적으로, 1998년부터 1년 4개월에 걸쳐 기획,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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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편찬된 경기도 시흥시가 포함된 안산군의 읍지. 『안산군 읍지(安山郡邑誌)』는 안산군이 1899년(고종 36) 편찬하여 중앙 정부에 올린 읍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는 이 책과 다른 필사본인 『안산군 읍지』가 소장되어 있다. 『안산군 읍지』는 광무개혁의 일환으로 중앙 정부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을 했을 때 안산군에서 올린 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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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출생한 사회활동가이자 도의원. 구경회(具慶會)[1934~1991]는 지역 주민을 위한 국민 운동과 의식 개혁 운동 등의 활동을 하였고, 소래농업협동조합 초대 조합장으로 농촌 부흥을 위해 힘썼다. 국내 사회활동가로 활동하면서 해외 선진 문화에도 눈길을 돌렸으며 1991년 광역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경기도의회 내무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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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을 비롯한 주변 일대의 천일염을 생산하였던 염전. 전통적인 소금 생산 방법은 가마솥에 바닷물을 끓여 얻는 것이었는데 이 제조법은 높은 생산비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였다. 값싼 중국산 소금이 수입되다가 천일염이 생산된 것은 1907년 인천에 주안염전이 조성된 이후이다. 일제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염전 조성에 유리한 경기만을 주목하여, 1925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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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서 태어나고 묘소가 있는 일제강점기 문인이자 학자. 권호(權澔)[1886~1956]는 시흥시 하중동 392-1에서 출생하였다. 초명은 대이고 1913년에 ‘호(灝)’로 바꾸었으며 1940년에 다시 ‘호(澔)’로 바꾸었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백헌(伯獻), 호는 우석(又石)·경암(敬菴). 행중추원사(行中樞院事) 권극화(權克和)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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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출신의 일제강점기 연성음사 회원. 안동 권씨(安東權氏)라는 것 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권희원은 일찍이 뛰어난 한학 실력과 문장으로 관내외에 그 이름을 떨쳤다. 1926년경 시흥 지역의 인사 45명이 중심이 되어 ‘연성음사(蓮城吟社)’란 한시 동인회가 결성될 때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듬해에는 시흥의 옛 읍호인 ‘연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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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일제강점기 종교인이자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지석(芝石)·교원(敎源).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438[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 428]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용수(金龍洙), 어머니는 이씨(李氏)이다. 아들은 민선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정렬(金正烈)이고, 사촌형은 시흥시 관내 최초의 기독교인 김동현(金東賢)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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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기독교인. 본관은 경주(慶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무지리 352[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김광수(金廣洙),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본관이 하동(河東)인 부인 정씨(鄭氏)는 젊은 나이로 죽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흥업강습소 창업자 김동일(金東一)은 사촌 동생이다.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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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소금과 소금 부산물의 생산·가공·매매와 수출·수입을 주로 하였던 기업체. 대한염업은 1963년 소금 생산 및 매매에 초점을 둔 국영 기업체로 설립되었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환하였다. 1992년 (주)성담(成潭)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 30년 넘게 국내 제일의 천일염 생산업체로 자리를 잡았다. 1906년 최초로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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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출신의 기업가. 본관은 남평(南平). 문순모(文順模)[1911~1983]는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지금의 시흥시 죽율동 393]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문창영(文昌永)이고 어머니는 강달산(姜達山)이다.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다. 문순모는 소래공립보통학교[지금의 소래초등학교]를 거쳐 1931년 서울 중동중학교를 졸업한 후 전매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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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한 언론인. 서철원(徐澈源)[1933~1985]은 『대한일보(大韓日報)』 기자로 입사 후 사회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신문상을 수상하였다. 육영재단 총무부장과 식품 회사 대표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였다. 본관은 대구(大丘).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2431번길 13-5[논곡동 271]에서 출생하였다. 서철원은 서영석(徐永錫)의 2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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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포동, 장곡동, 월곡동 일대에 있었던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보관하던 창고. 소금창고는 단순히 소금을 보관하는 기능적인 장소만이 아니다. 천일염이 금값이었던 시절에는 ‘소금 1가마=쌀 1가마’인 때도 있었고, 농촌에 수박과 참외 서리가 있었다면 해안의 염전 일대에는 ‘소금 서리’가 수시로 발생하였다. 소래염전과 소금창고는 그곳을 생업 기반으로 했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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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금이동에서 출생한 시흥 지역 최초의 운수업자.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경기도 시흥시 도리재길 23-10[금이동 462]에서 출생하였다. 신현순(申鉉舜)[1895~1969]은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신철균(申哲均)의 2남이다. 신현순은 근대 문물에 일찍이 눈길을 돌려 1928년 포드 8인승 1대를 구입한 데 이어 1930년 10인승 2대의 차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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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시흥시의 변천 과정. 시흥시는 경기도 중서부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옛 시흥 지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일부와 경기도 안산시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구체적으로 고려시대에는 인주(仁州)와 안산현(安山縣)에 해당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안산군(安山郡)과 인천부(仁川府)에 속했던 곳이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기존의 안산군·과천군·시흥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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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정착한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이석훈(李碩薰)[1919~1980]은 황해도 장단군[지금의 개성직할시 장풍군] 출신으로 시흥시에 정착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弓矢匠)으로 선정되었다. 이석훈의 고향은 황해도 장단군이다. 10대 중반에 화살촉 제조로 유명했던 숙부 이근상(李根相)의 안내로 국궁(國弓)의 길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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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창동에서 출생한 현대 언론인. 본관은 전주(全州). 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도창리[지금의 시흥시 도창동]에서 출생하였다. 이성표(李成杓)[1933~1990]는 소래공립보통학교[지금의 소래초등학교]를 거쳐 1959년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로 입사하여 다양한 부서를 거쳤다. 1971년 지방부 차장으로 승진하였고, 이듬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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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한 향토사학자 겸 자료 수집가. 이한기(李漢基)[1945~2002]는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논곡리 227[지금의 시흥시 논곡동]에서 출생하였다. 승언(承彦)이란 필명을 애용하여 본명보다 필명이 널리 알려졌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상오재(尙五齋), 필명은 승언. 아버지 이윤학(李潤鶴)과 어머니 김숙진(金淑鎭)의 3남 1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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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빈민을 위한 복음자리 운동을 주도한 사회 운동가이자 신부. 정일우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가톨릭 신부로 원래 이름은 존 빈센트 데일리(John Vincent Daly)이고, 세례명은 사도 요한이다. '빈민 사목의 대부'로 알려졌으며, 40년 가까이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예수회 신부이자 빈민 운동가이다. 정일우는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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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복음자리마을을 탄생시킨 빈민 운동가이자 한국 민주화 운동을 이끈 정치인.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대로(大路), 호는 운천(雲天).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제병근(諸炳根)과 어머니 박수연의 차남이다. 제정구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대흥초등학교·고성중학교를 거쳐 1962년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주고등학교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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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출생하고 묘가 있는 조선 후기 자선가. 본관은 신안(新安), 자는 장옥(章玉). 주희(朱熹)의 29세손이며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주의동(朱宜東)의 1남이다. 주석범(朱錫範)[1815~1880]은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냈다.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중림에서 세거하면서 관내 가난한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선행을 베풀었다. 그의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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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에서 출생한 일제강점기의 자선가. 본관은 신안(新安), 호는 송당(松堂). 인천부 황등천면 일원[지금의 시흥시 과림동]에서 오랫동안 세거하였다. 주영식(朱永植)[1867~1952]은 주희(朱熹)의 31세손이며 주순영(朱順英)의 2남이나 후에 주순거(朱順巨)에게 양자로 들어갔다. 주영식은 큰할아버지 주석범(朱錫範), 큰아버지 주순원(朱順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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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출신의 풍수지리 전문가이자 예언가. 경기도 시흥시 구지정길 3-1[군자동 354] 구지정마을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충주(忠州), 호는 청오(靑奧). 아버지는 지태현(池泰賢)이며,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로 김간난(金干蘭)이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다. 지창룡은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구지정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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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군자중학교를 세운 근현대 교육자. 최긍렬(崔兢烈)[1901~1960]은 교육자인 아버지 최병문(崔秉文)과 어머니 염씨(廉氏)의 1남으로, 경기도 경성부 종로구[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63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처는 이화진이다. 최긍렬은 1911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부속보통학교, 1916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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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군 소래면 포리[지금의 시흥시 포동] 어업의 상징이었던 포리호가 1960년 12월 납북될 뻔했다가 수장되었던 사건. 일제강점기 시절과 달리 남북 정부 수립 이후 삼팔선(三八線)이 생기면서 남한 주민은 이북의 주요 어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고자 보다 발전된 장비를 갖추고 선박이 소형에서 중형화되는 추세가 이어졌다. 포리호(浦里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