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이 쓴 중편소설. 1977년 『창작과 비평』에 발표되었다. 윤흥길은 1973년 성남과 인연을 맺고, 1975년 성남을 떠났다. 도시 빈민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이때의 어려웠던 생활체험을 살려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