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 조선 초의 학자 이원의 문집. 『용헌집』은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문신인 이원(李原)[1368~1429]이 집필한 시, 관직 생활을 할 때 쓴 장주(章奏), 전(箋), 헌의(獻議) 등의 글 등을 모아 후손인 이우기, 이정진 등이 1957년 석인본으로 간행한 문집이다....
조선 전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던 판교원에서 병든 아버지를 돌본 효녀. 도리장(都里莊)은 지금의 전라북도 장선군 출신의 효녀였다. 당시 한양성을 쌓기 위해 부역을 하러 간 아버지가 병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판교원에서 아버지를 찾아 돌본 뒤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잠(仲潛)이다. 아버지는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이집(李集)이다....
고려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양(平壤). 초명은 조윤(趙胤), 자는 종견(從犬), 호는 송산(松山)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조덕유(趙德裕)이고, 어머니는 오의(吳懿)의 딸이다. 영의정부사 조준(趙浚)의 동생이다. 증조부는 문하시중 정숙공(貞肅公) 조인규(趙仁規)로 제 26대 충선왕(忠宣王)의 국구(國舅)[임금의 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