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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으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의 산성. 남한산성은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이자 고려 시대의 광주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로 유사시 도성의 기능을 수행했으며, 성내에 행궁을 설치하여 종묘와 사직을 옮길 수 있도록 했다. 1626년(인조 4) 공역이 완성되자 광주부의 읍치를 남한산성으로 옮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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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있는 시립 식물원. 남한산성 우리꽃동산은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립식물원 중 하나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 곤충류들이 서식하여 인근 학생들의 자연 교육 학습의 장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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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현대 사찰. 대한불교원효종 소속 사찰로,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에서 우측 300m 거리에 있다. 1975년 5월 24일 법선 스님이 원래 정각사(正覺寺)라는 절이 있던 자리에 개축하여 절을 지으면서 백련암(白蓮庵)이라 이름지었고, 1979년 4월 25일 백련암을 다시 백련사로 신축하였다. 매월 초하루법회와 보름법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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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수정로 교차점에서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을 잇는 남한산성로 구간에 설치된 터널. 산성터널은 성남에서 남한산성 성곽을 관통하는 터널이다.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민속마을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산성도로를 따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까지 연결하는 남한산성로 구간에 설치되었다. 남한산성로는 성남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도로이며, 광주시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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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소재한 초등학교. '깊은 생각, 바른 행동'이라는 교훈 아래, 더불어 살며 협동하는 어린이, 개성있고 자율적인 어린이, 창의성을 가지고 실천하는 어린이, 즐겁게 생활하는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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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사찰. 한국불교여래종(韓國大乘佛敎如來宗)의 총본산으로, 1967년 3월에 창건하였다. 당시는 현 한국대승불교여래종 종정인 인왕(仁旺) 신판석(申判石)에 의해 남한산성의 옛 사찰인 한흥사(漢興寺)를 재건한다는 의미에서 한흥사라 이름하였다. 그리고 옛 한흥사를 재현, 중창하기 위하여 그 일부를 복원하기도 하였다. 현재의 사찰명은 1968년 동방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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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약사사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약사사는 한국대승불교여래종의 본산으로 전통사찰 제98호로 지정되어 있다. 1967년 3월 창건되었는데, 처음에는 남한산성을 축성할 때 건립되었던 9대 사찰의 하나인 한흥사(漢興寺)를 재건한다는 뜻에서 한흥사라고 하였다가 1968년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을 봉안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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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양문교회는 1980년 성남시 은행2동 737-17 상가2층에서 공용준 목사가 중심이 되어 창립 예배를 가졌다. 1982년 교회당을 신축하고 입주하였으며 교회 부지 및 재산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유지재단에 등록하였다. 1996년 양지동에 새 교회당을 세워 입주하였으며, 2005년 12월 9일 현재 광주시 오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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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은행공원은 은행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식물이 심어져 있어 자연이 살아 있는 학습장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이 많이 찾는 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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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성남시 중원구 동북단에 있는 은행동의 행정동은 은행1동과 은행2동이다. 순환로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상가와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그 동쪽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유원지 안에는 백현사, 대원사, 약사사 등의 사찰과 약수터가 있어 좋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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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고목나무터에서 행해졌던 마을굿. 은행동 대동굿은 ‘은행동 도당굿’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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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은행나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주공아파트 단지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8m, 수관(樹冠) 너비 2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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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정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 수령 300년의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은행나무가 위치한 지역에 정자를 설치하고 은행정이라 지칭했는데 은행동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이 지역은 남한산성과 경충국도가 연결되어 지형지대가 높고 경사가 심하고 고밀도 주거환경과 좁은 도로로 도시기능이 미약하다는 점, 그리고 은행공원 및 수목관찰원이 위치하여 환경친화적인 주거지역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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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생(56세)으로 달성서씨이고, 태어나서부터 현재의 주거지 은행동에서 살았다. 6.25 직전에 태어났으며 현 남한산성 내에 있는 남한산성초등학교에 입학하여 2학년 초까지 다녔으며, 중간에 학군이 바뀌어 성남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거리는 남한산성초등학교가 조금 가까웠다. 당시 중부면에는 중학교가 없어 정식 인가도 나지않은 모란중고등학교에 다녔다. 그게 현재의 풍생중고등학교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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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족은 어머님, 부인, 자녀 1남 2녀로, 큰딸은 시집가고, 막내인 아들이 먼저 결혼하여 손녀까지 함께 살고 있어 4대가 한 집에 살고 있다. 큰딸도 수지에 살고 있어 외손녀가 주로 와 있다. 딸 둘이 마을금고 건물에 함께 고시학원, 입시학원, 피아노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달성서씨로서 증조부 때 현재의 주거지로 이주하였다. 먼 조상은 조선 초의 유명한 서거정 선생이시다. 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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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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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초등학교 다닐 때는 주로 바지, 저고리에 조끼를 입고 학교를 다녔다. 집에서 만든 옷감으로 옷을 만들어 입다가 중학교 다니면서 학생복을 입었다. 1960년대가 되면서 주로 시장에서 옷을 사 입게 되었다. 어른들은 바지저고리를 입었으나 아이들은 교복이나 양복을 입었다. 1970년대가 되면서 어른들도 양복을 입게 되어 지금과 별 차이가 없게 되었다. 혼례, 상례에는 주로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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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식단은 없이 주식은 잡곡밥, 김치, 된장, 고추장이었다. 조리는 할머니나 어머니들이 부엌에서 자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만들어 먹었다. 쌀은 뒤주나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였고, 채소는 겨울에 움집에 넣어 보관하였으며, 가정마다 메주를 만들어 간장, 된장을 담갔다. 겨울에 시루떡을 해서 집집에 돌려 먹었다. 식량 저장은 뒤주 같은 것이 있는 집도 있으나 이사장 집에서는 쌀 두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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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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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약사사 경내에 있는 비. 서경보(徐京保)[1914~1996]는 한국의 승려이자 불교학자로 국내외 각지를 돌며 세계 평화와 불교 포교에 전념하였다. 1988년에 조계종에서 갈라져 나와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을 새로 설립하고 종정(宗正)에 올랐으며, 1992년에는 세계불교법왕청을 설립하고 초대 법왕이 되었다. 남북의 평화통일기원시비를 757곳에 건립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