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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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木川于氏 |
영어공식명칭 | Mokchun Wo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희 |
본관 | 목천 -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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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대암마을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대암마을 |
성씨 시조 | 우륵 |
입향 시조 | 우백유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우륵(于勒)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于伯裕)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개설]
성주의 목천 우씨(木川于氏)는 대가야의 음악가인 우륵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1689~?]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연원]
목천 우씨는 대가야 가실왕의 명으로 가야금의 12곡을 지은 우륵을 시조로 한다. 그리고 고려 시대 인종과 의종 연간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낸 우방녕(于邦寧)을 비조(鼻祖)로 하고 있다. 우륵 이후 우방녕 대까지의 계보나, 우방녕의 아들 우학유(于學儒)와 우술유(于述儒) 이후의 계보는 실전되었으며, 현재 목천 우씨는 고려 희종 연간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역임한 우승경(于承慶)을 기세조(起世祖)로 하여 1세(世)로 삼고 있다. 이후 공민왕 때 소윤(少尹)을 지낸 우지(于躓)가 신돈의 권력이 강해지자, 이를 피해 목천으로 이거하여 후손들이 목천을 관향으로 삼았다. 7세 우숙곤(于叔昆)의 후손으로서 11세 우희섭(于希燮)의 4형제 우기한(于起漢), 우중생(于仲生), 우기해(于起海), 우기성(于起星)이 각각 네 파를 이루었다.
[입향 경위]
우기성의 아들 우백유가 영조 연간 사화를 피해 목천에서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대암마을로 이거해 왔다.
[현황]
우기성의 후손들이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 성주군에 세거하는 목천 우씨는 23가구, 64명으로 파악되었으며, 2015년에는 14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련 유적]
우륵과 우기성의 아들 우백유의 학덕을 추모하는 시양재(始洋齋)가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