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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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州少年同盟 |
영어공식명칭 | Seongju Boys' Alliance |
이칭/별칭 | 성주 소년동맹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허종 |
설립 시기/일시 | 1929년 11월 6일 - 성주소년동맹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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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성주소년동맹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
성격 | 소년 단체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었던 소년 단체 연합체.
[설립 목적]
성주소년동맹은 성주 지역 소년들의 학문 연구와 지식 계발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성주소년동맹은 1924년 6월에 결성된 성주소년단이 모태다. 1928년 조선소년총연맹이 조선 소년의 권리 및 이익을 주장하는 대표로서, 조선 소년의 견고한 조직 완성을 강령으로 채택하고, 기존의 낮은 수준의 조직체에서 민주주의적 중앙 집권을 강화시킨 조직을 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 실현을 위해 가입 연령의 제한과 함께 군·부에 단일소년동맹을 조직하고 면에는 지부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성주소년단은 조선소년총연맹의 방침에 따라 1929년 11월 6일 성주면의 모의당에서 수십 명의 단원이 참석하여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성주소년동맹으로 전환하였다. 설립 당시 간부는 집행위원장 서정기(徐廷麒), 서무부 박이성(朴二星), 조사부 서정기, 조직부 김인갑(金仁甲), 체육부 최광수(崔光壽), 재무부 박춘성(朴春成) 등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독서의 장려와 함께 단원들의 지식 계발과 학문 연구에 힘썼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진학하지 못한 소년들을 위한 문맹 퇴치 교육과 근대 지식 보급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 사회 단체와 함께 성주 시민 대운동회에 참가하며 단원들의 친목도 도모하였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연합 소년 단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