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