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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중산간 지대에서 생산되는 양치류의 식물.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잎이 완전히 피지 않은 것을 채취하여 말린 다음 나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또한 완전히 자란 고사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이뇨, 해열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매년 4월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한라산 고사리를 주제로 생태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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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문화 예술 지원 기관. 1995년 2월 28일 문화원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고, 6월 9일 영보 그린 파크 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으며, 1996년 6월 24일 특수 비영리 법인으로 개원하였다. 서귀포 역사 유적의 연구 조사 활동을 비롯하여 유·무형 문화재 발굴, 보존, 전승하는 일과 각종 문화 예술 활동 등 지역 문화의 창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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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서예가협회. 서귀포 지역 서예의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5년에 발기하여, 서귀포시 서예인들의 친목과 권익 옹호, 서학 연구와 창작 활동을 통한 올바른 서예상 정립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5년 서귀포 서화 동호인회로 출발하여 1977년 설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에 현민식이 취임하면서 창립전을 가졌다.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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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의 종합 문화시설. 1970년대에 들어서 서귀포시 지역은 감귤산업과 관광업으로 지역 경제가 점점 나아졌으나 전문 공연 및 체육 시설이 없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이에 서귀포시가 지역 문화 예술과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서귀포시민회관을 설립하였다. 서귀포시 지역에 문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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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시의 축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축제이다. 원래 ‘칠십리’는 정의현청이 있었던 성읍 마을에서 서귀포 포구까지의 거리적 개념으로 사용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서귀포의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대변하는 고유명사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 공연과 불로장생을 테마로 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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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는,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제주도에서 영화의 시작은 1924년 조선 키네마 영화사에서 첫 작품으로 촬영한 「해(海)의 비곡(悲曲)」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부터 봐야 할 것이다. 「해의 비곡」 촬영반은 서귀포로 들어와 한라산을 배경으로 부자(父子) 2대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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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 관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5개 단체 중 목관 악기, 금관 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관악곡을 연주하는 자치 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전문 관악 연주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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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립 합창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5개 단체 중 음악을 합창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지방 문화 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11월 24일 서귀포시립 합창단으로 창단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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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한라산 고사리를 주제로 열리는 생태 축제. 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우리 조상들은 옛부터 어린 고사리를 꺾어서 말린 후 차례 상에 올리거나 전통 음식을 만들어 식용으로 애용되어 왔다.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는 한라산의 동남쪽인 남원읍의 남조로변 넓은 들판에서 가족들과 함께 봄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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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쇠소깍 주변 자연 경관을 주제로 한 축제. ‘쇠소깍’은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지명으로, ‘쇠소깍’의 본래 명칭은 소가 누워 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 일컬었으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룸으로써 ‘쇠소의 마지막’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편에 조면암 절벽이 병풍을 세워 두른 듯하고 바위 위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