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자 > 제주도 연안 해빈과 사구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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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 해안 도로변에 위치한 해변. 사계해변은 연속성이 양호한 사빈(砂濱)[모래가 퇴적된 해안 지형]으로, 화순 해변과 같이 사빈 퇴적물 중 패사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 사빈의 배후에는 15m 비고의 사구[모래 언덕]가 해안선을 따라 길게 발달한다. 사빈의 전면에 화산 쇄설층인 화순층이 형성되어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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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소재 성산일출봉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 천연보호구역은 보호할 만한 천연기념물이 풍부하거나,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 생물학적 진화 과정 및 문화적·역사적·경관적 특성을 가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대표하는 일정한 구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천연보호구역에는 산지형, 도서형, 해안형 등이 있다.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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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고성리 127-2번지 일대] 해안과 섭지코지를 연결하는 해변 신양리 해변과 이에 연결된 섭지코지 해안을 통틀어 말한다. 신양리 해변은 사질 해안으로, 반월형이며 모래 입자가 곱다. 백사장 길이는 약 300m, 폭 80m, 평균 수심 1m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섭지코지 해안은 암석 해안으로 되어 있다. 섭지코지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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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과 색달동 일대에 위치한 해변. 중문 관광 단지 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약 560m, 폭 50m 정도이며, 모래는 흑색·백색·회색을 띠고 있다. 이곳의 해변은 진모살[중문지경]과 존모살[색달지경] 해수욕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해안 사구와 해식애, 주상 절리가 나타나 관광 자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도가 세고 수심이 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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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안에 위치한 해변. 표선해비치해변은 파도의 영향이 감소되는 해안의 만입부에 퇴적물이 공급되어 형성되었으며, 사빈의 길이와 폭이 매우 길다. 사빈의 남쪽에 북동풍의 풍계를 따라 발달한 사구 위에는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평균 수심 1m 이내이며,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