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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서귀포 출신의 항일운동가·의사·여성운동가. 고수선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가·교육자로 활동하였고, 광복 후에는 의료인,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여성운동가·정치가·사회사업가·문화예술단체지도자로 활동하였다. 고수선[1898~1989]은 구한말인 1898년(광무 1)에 대정읍 가파도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호는 우인(又忍)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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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성실하게 배우고 실천에 힘쓰자’라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교훈으로 삼고, 협동·봉사하고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자율인], 창의적 사고와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사람[탐구인],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능력을 길러 실천하는 사람[실천인], 민주 시민 교육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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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교훈은 ‘참되고(眞), 착하고(善), 아름답게(美)’로, 학교 교육의 지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여성을 기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심신이 건강하고 예의바른 여성, 개방화적 마인드를 가진 대정 여고인,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창의적인 여성을 기르는 것이 교육 목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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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참되고 부지런하며 생각을 새롭게 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과 더불어 첫째, 심신이 건강하고 근면·성실한 사람[건강인], 둘째, 튼튼한 기본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람[창의인], 셋째, 이웃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실천하는 사람[협동인], 넷째,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며 자기 주도적인 사람[자주인]을 기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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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의 교육자·사업가. 이도일(李道一)은 서귀포 지역 근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신유의숙·대정중학교에서 교육을 통한 항일활동과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섰다. 이도일은 1897년 대정면 가파도 34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원춘(李元春), 어머니는 김계정(金癸貞)이다. 부인은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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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의 한학자·교육자. 이재교(李在喬)는 1855년 대정현 좌면 중문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고부(古阜)이고, 아버지는 이영송(李榮松), 어머니는 군위 오씨이며, 창경원 동물원장을 지냈던 이달빈(李達彬)이 조카이다. 이재교는 교육 항일을 제창하고 신식학교를 세우는 데 앞장섰는데, 제주 군수였던 윤원구(尹元求)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