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출신의 사업가이며 사회 운동가. 1909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강규빈(姜奎彬)의 아들로 태어난 강위종(姜渭鍾)은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낭화(浪華)상업학교를 졸업하고 메이지(明治)대학 문학부 지리역사과에서 수업하던 중 1945년 광복 이후 ‘재일조선문화단체연합회’ 산하 언론기관인 조선신보사 사장으로서 일본에서 동포의 권익옹호와 조국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