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 문신인 미수허목이 자연재해를 물리치기 위하여 전서체로 글을 써서 오늘날의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에 세운 비석.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는 강원도 삼척시의 육향산 꼭대기에 있다. 척주동해비는 조선시대 후기 문신인 미수허목이 삼척부사로 와서 글을 짓고 전서체로 글씨를 써서 세운 것이다. 허목이 삼척부사로 재임하던 당시 삼척 지역은 자연재해가 극심하였다. 166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