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에 있는 중심 법당.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조선 후기 양식을 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322 신흥사 경내에 있다. 삼척 지역에 전하는 지리지와 사적기에서 서로 다르게 기록하고 있어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신흥사는 1674년(...
강원도 삼척시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주존 삼존불. 신흥사의 금당인 대웅전에 봉안된 불상이다. 주존불은 항마촉지인의 석가불좌상이고, 협시불은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상이다. 삼존불 모두 네모에 가까운 상호를 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중앙계주가 표현되었다. 주존불은 정상계주까지 표현되었다. 두 보살상은 화려한 보관을 쓰고, 귀밑머리는 양쪽 어...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소장의 조선시대 아미타후불도. 1861년(철종 12) 수화승 혜호와 보조화승 장엽이 그린 아미타후불도이다. 화기 내용으로 보아 오대산월정사에서 조성하고 삼척 신흥사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하였다는 화기로 보아서는 영산회상도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본존불(本尊佛)이 하품중생인을 지은 아미타불임이 분명하고,...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재한 범일국사 진영. 영은사 범일국사 진영은 1788년(정조 12) 신겸이 그린 범일국사의 초상화로, 두 발을 가지런히 내리고 팔걸이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이다. 본래 강원도 삼척시영은사에서 소장하고 있었으나 평창군에 소재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 관리 중이다. 오른쪽으로 비켜 앉아 오른쪽 얼굴과 왼쪽 얼굴...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재한 사명대사 진영. 화기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시기와 화승에 관해 알 수 없는 사명당의 초상화이다. 두 발을 가지런하게 내리고 팔걸이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좌상이다. 오른쪽으로 돌아앉아 왼쪽 얼굴의 보이는 면적이 넓은 좌안칠분면 상이다. 푸른색 법의에 붉은색 가사를 착용한 채 수술 장식이 있는 녹색 등받이 팔걸이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