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통방아.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는 덕항산에서 흐르는 물이 풍부한 곳으로 100여 년 전부터 통방아, 물레방아 등의 방아가 전해왔다. 물레방아는 신동초등학교 대이분교 뒤편에 있었으나 오래 전에 사라졌다고 한다. 마을 공동소유의 통방아 4개는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다가 외지로 팔려나갔다. 1940년 경 제작된 개인 통방...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있는 산간 지역 전통 가옥과 민속 유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는 화전민 민속촌으로 한국인의 시원이요 옛날 이야기의 무대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선인들의 요람지, 태고의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이 마을에 있는 너와집과 물레방아 등 10점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산간 마을의 가옥과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너와집이...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곡식을 빻거나 찧는 데 쓰는 용구. 통방아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임진왜란 때 조선 도공들이 끌려가서 일본에 전해 주었다고 하니 그 이전에 존재한 것은 분명하다. 통방아는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물이 흐르는 개울가에 통방아를 설치한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위치한 통방아는 100여 년 전에 마을의 방앗간 기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천은사에 있는 민속 유물. 천은사 계곡은 쉰움산에서 흐르는 물이 비교적 풍부한 곳으로 이를 이용한 통방아는 천은사에서 곡식을 찧거나 빻기를 하기 위해 설치하였고, 두부와 일상적인 식사 준비를 위해 맷돌을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맷돌은 옛 모습 그대로 있으며, 도수로는 약간의 보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