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사 > 삼척산간지역 두렁집의 주거공간 구성과 확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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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간 지역의 조명 장치. 삼척 산간 지역의 굴피집이나 너와집에서 부엌과 안마루 사이 벽에 구멍을 내어 이곳에 등잔이나 관솔을 올려놓아 부엌과 안마루 양쪽을 조명하도록 만든 개구부를 말한다. 코쿨이라 하기도 한다. 저녁때가 되어 어두워지면 이곳에 등잔불이나 관솔불을 밝혀서 부엌에서는 주부가 밥을 짓거나 반찬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여름철 저녁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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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간 지역에서 나타나는 주거 평면 형태로 볼 때 중앙에 마루[안마루]를 중심으로 하여 방들이 주위에 배열되는 집. 삼척 산간 지역에서 나타나는 여러 종류의 화전 민가 가운데 오십천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는 특이한 평면 구조의 화전 민가가 있다. 이 집은 통상 지붕 재료에 따라 너와집, 굴피집, 겨릅집[또는 저릅집]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명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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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너와, 굴피 등으로 지붕을 이은 집. 너와집은 지붕 재료를 기와나 이엉 대신 판재를 얇게 쪼개어 지붕에 차곡차곡 깔아 이은 집을 말한다. 너와집은 숲이 울창한 산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살림집이다. 너새집 또는 널기와집[판와가(板瓦家)]이라고도 한다. 너와의 재료는 산간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적송이나 전나무 등을 길이 600~700㎜, 너비 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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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있는 산간 지역 전통 가옥과 민속 유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는 화전민 민속촌으로 한국인의 시원이요 옛날 이야기의 무대가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선인들의 요람지, 태고의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이 마을에 있는 너와집과 물레방아 등 10점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산간 마을의 가옥과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너와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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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산간 지역 전통 가옥. 굴피란 일반적으로 참나무 껍질을 말하는데, 이 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이은 집을 굴피집이라 하며, 주로 삼척 산간 화전민들의 집에 이용되었다. 대부분의 나무는 껍질을 벗겨내면 수분을 흡수할 수 없어 말라 죽게 되는데, 참나무는 껍질이 이중으로 되어있어 외부의 것을 벗겨내도 3년이면 다시 원상으로 돌아온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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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 있는 산간 지역 가옥. 너와집이란 지붕의 재료를 기와나 이엉 대신 판재를 얇게 쪼개어 지붕에 차곡차곡 깔아 이은 집이다. 너와집은 숲이 울창한 산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살림집으로 너새집 혹은 널기와집(板瓦家)이라고도 한다. 너와의 재료는 산간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적송이나 전나무 등을 길이 600~700㎜, 너비 300~400㎜, 두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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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산간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며, 전면이 아닌 측면으로 드나들도록 되어 있는 민가. 삼척 산간 지역 중심으로 많이 나타나는 주거 형태이다. 산과 계곡 사이에 배치되다 보니 대체로 용마루와 평행하게 놓여 있는 전면 마당이 좁은 편이거나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아 측면 마당을 통해 진입이 이루지도록 배치된 민가이다. 지붕 개량 이전에는 지붕에 너와, 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