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삼척도호부에 유배(流配)되어 온 죄인 명단. 『도류안』은 1858년 당시 삼척도호부에 유배되어 있던 죄인 10명의 명단이다. 겉표지에 ‘관상(官上)’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삼척도호부에서 유배되어 온 죄인들의 관리를 위하여 자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규격은 25.5⨯8.5㎝이다. 형식은 12면 접철이며, 지질은 저지(楮紙)이다. 표제는 ‘도류안(徒流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