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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신. 김병수(金秉洙)의 본관은 삼척(三陟)이고, 자는 성원(聖源)이다. 군왕(郡王) 김위옹(金渭翁)의 후손이다. 김병수는 1858년(철종 9)에 문과 장원 급제 뒤 사헌부(司憲府)와 사간원(司諫院)에서 근무하였고, 성균관(成均館) 사예(司藝)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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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문관이자 교육자. 김병탁(金秉鐸)의 본관은 강릉이다. 자는 유선(由善)이며, 호는 삼봉(三峯)이다. 아버지는 김시학(金時鶴)이다. 김병탁은 1896년(건양 1)에 교궁(校宮)에 돌아와서 운곡(運穀)의 세금을 없어지게 하여 주민을 도와 주었고, 문학을 장려하여 후진을 양성하였다. 1902년(광무 6)에는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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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관 김복만(金福萬)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양원이며, 호는 송헌(松軒)이다. 김복만은 1724년(경종 4) 무과에 급제하여 참의(參議)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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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의 호장. 김상구(金尙矩)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치경(致慶)이며, 호는 화사(花史)이다. 실직군왕김위옹(金渭翁)의 후손이다. 김상구는 삼척도호부 호장으로 있었다. 1754(영조 30) 삼척부사가 보관하고 있던 태조의 하사품 홍서대(紅犀帶)를 직접 가지고 가서 왕에게 보였더니 왕은 태조의 유품을 오래도록 보관한 공을 기려 특별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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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 이주한 문신. 김세민(金世敏)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이호(而好)·장육당(藏六堂)이며, 호는 장육(藏六)이다. 문성공김인존(金仁存)의 후손이다. 1652년(효종 3) 증광 진사시에 급제하여 강릉의 위촌(渭村)에서 구미리(九美里) 대평(大坪)에 정착하였다. 1667년(현종 8) 호군(護軍) 최세익(崔世益)과 함께 문묘(文廟)를 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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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무신. 김언지(金彦之)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자는 성약(聖若)이다. 승지(承旨) 김시진(金始振)의 아들이다. 김언지(金彦之)는 1684년(숙종 10) 무과에 급제하고 1707년(숙종 33) 중시(重試)에 합격했다. 선전관(宣傳官), 주부(主簿), 판관(判官), 경력(經歷), 첨추(僉樞), 오위장(五衛將), 부호군(副護軍), 내금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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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문인. 김연철(金演哲)의 본관은 강릉(江陵)이고, 임경당(臨鏡堂)김열(金說)의 후손이다. 김연철은 조선 후기 때 강릉에서 삼척 효가리로 이주한 문인이다. 수차례 향시에 합격하였으며, 부지런히 가르쳤다. 1803년(순조 3) 부사 이수빈과 함께 삼연영당을 창건하려고 계획하였지만 이루지 못하였다. 도하(道下), 미로(未老) 2개 면에서 도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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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문신. 김영순(金永淳)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사한(士翰)이며, 호는 봉촌(鳳村)이다. 군왕 김위옹(金渭翁)의 후손이다. 김영순은 1856년(철종 7) 통정대부(通政大夫)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지냈다. 순조와 헌종의 국상을 당하였을 때 6년간 복상(服喪)을 하고 애도하였다는 사실이 1854년(철종 5) 어사 강난향(姜蘭香)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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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삼척 지역 문신. 김원식(金源式)의 자는 숙명(淑明)이며, 호는 국재(菊齋)이다. 낭장 김광유(金光裕)의 후손이다. 김원식(金源式)은 1879년(고종 16) 진사에 급제하여 음서로 1902년 의관(議官)에 임명되었고, 통정대부(通政大夫)의 관직을 받았다. 1903년 영경묘(永慶墓)의 정자각(丁字閣)을 고칠 때 감동관(監董官)을 하여 어린 말[아마(兒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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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신. 김원욱(金源彧)의 본관은 삼척(三陟)이고, 자는 숙도(淑度)이다. 진사 김원식(金源式)의 동생이다. 김원욱은 1891년(고종 28) 향시에 합격하여 1902년(광무 6) 함북관찰부주사(咸北觀察府主事)에 임명되었다가 의관(議官)으로 승진하였다. 나이 74세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1906년(광무 10)에는 효행이 있어 내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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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조선 전기에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김인우(金麟雨)는 고려 후기,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김인우는 1387년(우왕 13) 삼척지군사(三陟知郡事)로 남은(南誾)이 부임하자 그의 휘하에 있으면서 왜구를 소탕하는데 전공을 세웠다. 그로 인하여 안인포만호(安仁浦萬戶)를 거쳐 장기현사를 지냈다. 1416년(태종 16) 울릉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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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신. 김인지(金仁祉)[1555~1614]의 본관은 강릉이며, 자는 중상(仲祥)이다. 참봉 김황(金璜)의 아들이며, 사평 김인복(金仁福)의 동생이다. 김인지는 음사를 통하여 제용감봉사(濟用監奉事)를 지냈다. 1584년(선조 17)에 외조부인 참봉 민달충(閔達忠)이 후손이 없어 그의 전장(田莊)을 물려받았으며, 외조부를 봉사(奉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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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학자. 김종언은 경행서원이 철폐되자 선비들과 경행서원의 강당을 수리하였고, 『척주지』 등을 편찬하였다. 김종언(金宗彦)[1818~1888]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후명(後名)은 학묵(學默), 자는 혜중(兮重), 호는 송고(松皐)이다. 김정한(金正漢)의 아들이다. 김종언은 1818년(순조 18) 강원도 강릉 송정리에서 출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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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김태명(金台命)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삼로(三老)이며, 호는 용장(龍庄)이다. 봉사 김인지(金仁址)의 후손이다. 김태명(金台命)은 구천이세필(李世弼)의 문인으로 처음에는 용암최세필에게 글을 배웠다. 85세 되던 1766년(영조 42)에 통정대부(通政大夫)가 되었고 1767년(영조 43)에 부호군(副護軍) 및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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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삼척 지역 의병이자 문신. 김헌경(金憲卿)[?~1910]의 본관은 강릉(江陵)이다. 자는 장익(章益), 호는 휘남(輝南)이다. 우고(愚皐)김연중의 조카이다. 김헌경은 강릉 출신으로, 1907년 군주사(郡主事)가 되었다. 판임관(判任官) 4등이었다. 성품이 강직하고, 부모와 형제간 효우가 돈독하였고, 유교 경전에 박식하였으며, 글씨를 잘 썼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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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관. 김현하(金顯河)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경필(敬弼)이며, 호는 우산(愚山)이다. 김현하는 1819년(순조 19) 문과 초시에 올랐고, 왕으로부터 칠서(七書)를 하사받았다. 1821년(순조 21)에 준원전 봉향관(奉香官)으로 제수되었다가 충훈부 도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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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무관. 김훈(金勳)은 아요봉기(亞擾蜂起)에 창의장(倡義將)으로 추천되었다. 무신으로서 삼척군에 임하여 정무를 주관하였다. 신유(新儒)가 유적(儒籍)에 통록(通錄)할 것을 주장하자 구유(舊儒)는 불허하는 주장을 하여 상호 간에 논쟁이 벌어졌을 때 양 사이를 보호하고 조정하려 하였지만 사람들의 무고(誣告)로 경술에 옥사하였다. 고향 마을에 반친(返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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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출신 문신. 남석(南奭)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며, 자는 우애(偶愛)이다. 남석은 조선고종 때 문신이다. 1865년(고종 2)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 이조 정랑, 사헌부 감찰, 성균관 직강을 거쳐 찰방으로 있다가 비서승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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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지역 출신 문신. 남식(南湜)의 본관은 영양(英陽)이다. 초명(初名)은 호(灝)이며, 자는 활여(活女)이다. 남식은 조선고종 때 문신이다. 1867년(고종 4)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正言)과 사헌부 지평(持平)을 거쳐 강원도 도사(都事)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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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역대로 편찬된 사찬지리지. 강원도 삼척 지역은 1662년(현종 3)에 삼척부사 허목의 『척주지』가 상·하권으로 건치연혁부터 그가 이임하는 1662년까지 수록하여 편찬되었다. 이후에 편찬되는 삼척 지역 사찬지리지는 이를 모본으로 삼아 이 지리지의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여러 차례 발간되었다. 1848년에 김종언(金宗彦)이 기존의 『척주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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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본래 있던 곳은 미로면 고천리 속칭 ‘대방골’의 만달사라는 절 뒤편 벼랑 위에 있었지만 1970년대 후반에 산당들을 철거할 때 불상의 목이 부러졌고, 그 후 무속인들에 의해 벼랑 옆으로 옮겨졌다. 1997년 4월 초순 삼일중학교 교사 노조현의 신고로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현지 확인하고, 4월 28일 삼척시립박물관으로 옮겨 수장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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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삼척군수 심의승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허목의 『척주지』를 모본으로 삼았으면서도 누락되거나 그 이후에 추가된 새로운 자료들을 보완하여 편찬한 종합 지리지이다. 저자인 심의승(沈宜昇)은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가 발간된 지 250년이 지나서 그동안의 사실이 많이 누락되었기 때문에 새로이 답사하여 발간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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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삼척군의 정치·행정, 경제, 교육·문화·체육·종교, 사회·보건, 고사·전설, 명승 고적, 인물, 각 읍·면 자료 등 사회 전반을 다룬 종합 지리지 성격의 군지이다 『삼척군지』[1985년]는 활자본으로, 1책이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로, 1980년대 전국 차원에서 각 시·군지가 편찬될 당시에 발간된 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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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에 있는 조선시대 의병장 박걸남의 묘역. 박걸남의 출생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이고, 자(字)는 사정(士貞)이며, 호는 의암(衣岩)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1545~1598] 장군 휘하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며 많은 공을 세웠다. 『삼척군지(三陟郡誌)』, 『진주지(眞珠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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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의 종합 지리지. 삼척 지역에 관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지리, 정치와 경제, 사회와 예술 등을 망라하여 다룬 종합 지리지이다. 김정경(金鼎卿)의 『삼척향토지』, 최만희(崔晩熙)의 『진주지』, 김일기의 『삼척군지』가 편찬된 이후 현대 종합 지리지의 필요에 의하여 편찬하였다. 삼척 관련 종합 지리지 성격의 자료로서 총 1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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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김정경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1955년 당시 삼척교육감 김정경이 국한문 혼용체로 삼척 지역에 관하여 총 23장으로 편찬한 종합 지리지이다. 김정경(金鼎卿)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삼척 지역의 향토 문화가 위기에 처했다고 인식하고 지역 문화·경제 재건, 군민 자립과 자활에 도움이 되기 위하여 『삼척향토지』를 발간하였다. 필사본이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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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에서 은거한 문관. 신보은(辛輔殷)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호는 백주(白洲)이다. 문정공신당계(辛唐系)의 후손이다. 신보은은 1484년(성종 15) 문과에 급제하여 승지와 창녕부사를 지냈다. 연산군 당시 무오사화로 말미암아 벼슬에서 물러나와 삼척의 죽동(竹洞)에 내려와 살면서 개간하여 농사에 전념하였다. 늙어서는 누대(樓臺)에 오르는 등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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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삼척 출신 문신. 신한경(申漢卿)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첨사 신덕명(申德明)의 아들이며, 금부도사 홍양해(洪洋海)의 사위이다. 신한경은 1633년(인조 11)에 진사가 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과 함께 삼봉산(三峯山)에 피신하였다가 두타산에 숨어 있는 송강정철(鄭澈)[1536~1593]의 손자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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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에 있는 중심 법당.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조선 후기 양식을 하고 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322 신흥사 경내에 있다. 삼척 지역에 전하는 지리지와 사적기에서 서로 다르게 기록하고 있어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신흥사는 16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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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신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주존 삼존불. 신흥사의 금당인 대웅전에 봉안된 불상이다. 주존불은 항마촉지인의 석가불좌상이고, 협시불은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상이다. 삼존불 모두 네모에 가까운 상호를 하고 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중앙계주가 표현되었다. 주존불은 정상계주까지 표현되었다. 두 보살상은 화려한 보관을 쓰고, 귀밑머리는 양쪽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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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지역 출신의 문신. 심가보(沈家甫)의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자는 세신(世臣)이며, 호는 문암(門岩)이다. 아버지는 교수 심맹은(沈孟恩)이다. 심가보는 1453년(단종 1)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음관으로 훈도를 지냈다. 1468년(세조 14) 문과에 급제하여 박사를 거쳐 양구(楊口), 흡곡(歙谷)의 현령을 지내면서 선정을 베풀어 직강(直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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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관. 심언경(沈彦慶)의 본관은 삼척(三陟)이고, 자는 사길(士吉)이며, 호는 적연(磧淵) 또는 동해랑옹(東海浪翁)이다. 아버지는 좌랑 심준(沈濬)이다. 심언경은 1516년(중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판서, 홍문관, 예문관의 제학과 좌찬성을 지냈다. 성품이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있었으며, 충직하였다고 전한다. 아우 심언광(沈彦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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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삼척을 본관으로 하는 문신. 심언광(沈彦光)[1487~1540]은 고려공민왕 때의 문신 심한(沈漢)의 후손으로, 1487년(성종18) 3월 3일 강릉 대창용지촌(大昌龍池村)에서 예조좌랑 심준(沈濬)과 강릉김씨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은 찬성을 지낸 심언경(沈彦慶)[1479~1556]이다. 심언광은 1502년(연산군 8) 15세에 감사(監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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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삼척 출신 문관. 심희전(沈希佺)의 자는 운경(雲慶), 호는 수암(睡岩)이다. 아버지는 심가보(沈家甫), 할아버지는 심맹은(沈孟恩)이다. 심희전은 1486년(성종 17) 생원에 급제하고 1516년(중종 11) 별시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조와 호조 정랑(正郎), 봉상시정(奉常寺正), 홍원현감(洪原 縣監)을 지낸 뒤 평해군수 재임 중에 사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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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에 편찬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진주지』는 삼척 지역에서 발간된 기존의 지리지를 대부분 참고하여 발간한 삼척 지역의 마지막 한문본 종합 지리지이다. 삼척군 유도회에서 새로운 삼척지리지 간행을 결의하여 최만희(崔晩熙)와 홍종범(洪鍾凡)[1905~1991]이 주도하여 신임 전교 이태현 등이 7개월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필사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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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구혁이 삼척부에 재임한 관리 명단과 간단한 이력을 정리한 책. 김구혁이 1369년(공민왕 18)부터 1904년(광무 8)까지 삼척부에 재임한 관리 명단과 간단한 이력을 정리한 책이다. 강릉김씨 감찰공파의 김시학(金詩鶴)은 아들이 없자 봉정파 김종집의 3남인 김구혁(金九爀)을 양자로 들여 대를 이었다. 김구혁은 1816년(순조 16)에 증조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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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종언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허목의 『척주지』에서 누락된 내용을 보완하고, 그 이후의 사실들을 추가로 기록하기 위하여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이다. 허목(許穆)[1595~1682]의 『척주지』가 발간된 지 오래되었고 빠진 부분이 있어 삼척 지역 자료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종언(金宗彦)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이다.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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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희가 1946년에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최만희가 편찬하고 삼척향교가 간행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이다. 삼척 지역에는 오랜 역사와 많은 고적이 있지만 제대로 정리된 읍지가 없어 최만희(崔晩熙), 김희경(金禧卿), 홍용학(洪鏞學) 등이 합심하여 지리지를 편찬하였다. 필사본으로, 6권 1책이다. 앞부분에 서문과 64개 항목으로 구분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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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허목이 편찬한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 조선 후기 학자이며 삼척부사인 허목이 지은 삼척 지역 종합 지리지이다. 상권과 하권으로 편재되었다. 상권은 건치연혁에서 1600년(선조 33)까지를 다루고, 하권은 1601년(선조 34)부터 1662년(현종 3)까지를 기술하였다. 허목(許穆)[1595~1682]이 1660년(현종 1) 10월에 삼척부사로 부임하여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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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에 있는 가마터. 고려 후기의 인근에 살고 있던 이승휴가 삼화사에서 대장경을 빌려 읽었다 하여 간장암(看藏庵)으로 불리기도 한 천은사의 경내에 있는 유적으로, 고려 말 분청사기를 굽던 가마와 조선시대 기와를 굽던 가마를 말한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동안로 816 천은사 경내에 있다. 1998년 9월 20일부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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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서예가이자 문장가. 홍낙섭(洪樂燮)[1874~1918]은 본관이 남양(南陽)이다. 자는 백천(白天)이고, 호는 만재(晩齋)이다. 홍병정과 삼척심씨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큰아버지인 홍병욱의 양자로 입적하였다. 홍낙섭이 살던 마을인 송정의 담안에 100여 칸에 이르는 큰 집에서 살았으며, 12세에 ‘화로’라는 한시를 지어 신동으로 불렸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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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출신 관료. 홍석표는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강원도와 전라북도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하였으며, 도정 개혁과 도민 생활 향상에 공을 세워 훈장을 받았다. 홍석표(洪晳杓)[1931~1993]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홍석표는 1931년에 삼척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경기도 성남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