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반월산성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유적. 반월산성(半月山城)은 해발 284.5m의 청성산(靑城山)에 축조된 반월형의 테뫼식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1,080m이다. 전체적인 형상이 반달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반월산성이라고 불리는데, 포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 있는 산성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1995년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반월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