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694 |
---|---|
한자 | 朴增墓表 |
영어의미역 | Grave Monument of Bak Jeu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현정 |
성격 | 묘표 |
---|---|
양식 | 귀접이 |
건립시기/일시 | 1670년 |
관련인물 | 박증|윤원거|윤문거 |
재질 | 대리석 |
높이 | 110㎝ |
너비 | 66㎝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학당리에 있는 박증의 조선 중기 묘표.
[개설]
박증의 자는 익지이고 호는 암천으로 본관은 무안이다. 천성이 매우 청렴하고 강직했으며, 사후에 형조참의를 제수받았다. 본래 노성의 모곡서원에 배향되었으나 서원이 철폐된 이후에 묘소가 있는 당점산의 당호재와 복원된 충곡서원에서 배향되고 있다. 박증 묘표는 박증이 죽은 지 150여 년이 지난 1670년(현종 11)에 건립되었다.
[건립경위]
원래 작은 비석이 있었으나 오래되어 닳아 없어지자 후손들이 윤원거를 찾아가 비문을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윤원거는 사육신의 자손이 거의 없음을 애달파 했는데, 성삼문의 외손인 무안박씨가 번성함을 보고 기뻐하며 비문을 지었다고 한다.
[위치]
논산시 상월면사무소에서 지방도 691호선을 타고 좌회전하여 상월교에서 바로 우회전을 하여 학당교를 지나면 당마루에 암천사가 나온다. 묘비는 암천처사 조대가 있는 당점산 갑좌의 묘 정면 상석 앞에 서 있다.
[형태]
박증 묘표는 대리석 비신에 귀접이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농대석 상부에 연화를 조각하고 옆면에 서수를 조각하였다. 앞면에는 묘표 내용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음기가 새겨져 있다. 비문은 용서 윤원거가 짓고, 글씨는 석호 윤문거가 썼다. 묘표의 높이는 110㎝, 폭은 66㎝, 두께는 21㎝이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는 ‘유명조선처사증통정대부형조참의박공휘증지묘(有明朝鮮處士贈通政大夫刑曹參議朴公諱增之墓)’, ‘숙부인재령정씨부후(淑夫人載寧鄭氏祔後)’라고 쓰여 있다. 풍화에 심하게 마모되어 음기는 쉽게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
2013.01.09 | 내용 일부 수정 | <변경 전>조선 중기 박증의 묘표./노성의 모곡서원에 배향되었으나 서원이 철폐된 이후에 충곡서원에 배향되었다./ 윤원거는 사육신의 자손이 거의 없음을 항상 애달파 했는데, 사육신의 성씨 중/학당교를 지나 2㎞ 정도 가다 보면 학당리 마을이 위치한다. <변경 후>박증의 조선 중기 묘표./서원이 철폐된 이후에 묘소가 있는 당점산의 당호재와 복원된 충곡서원에서 배향되고 있다./ 윤원거는 사육신이 자손이 거의 없음을 애달파 했는데, 성삼문의 외손인/에서 바로 우회전을 하여 학당교를 지나면 당마루에 암천사가 나온다. 묘비는 암천처사 조대가 있는 당점산 갑좌의 묘 정면 상석 앞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