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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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寫眞會 |
영어의미역 | Nolmoe Photographic Societ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 1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선옥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사진 단체.
[설립목적]
놀뫼사진회는 1979년 12월 30일 논산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던 박태진을 중심으로 조규홍·이학열·정화천·정은수·방한관·한광석 등 사진 창작 활동을 하고 있던 작가들이 회원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여 논산 지역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창립 이듬해인 1980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당시 논산읍사무소에서 창립전시회를 열었다. 문화 활동이 부진했던 당시 상황에서 놀뫼사진회의 창립과 전시회 개최는 논산 지역 문화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놀뫼사진회 회원들은 창작 활동에 정진함으로써 그 실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논산 사단(寫壇)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1992년 1월 15일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를 설립하였다. 또 1986년부터 1993년까지 8회에 걸쳐 열린 놀뫼축제에서 놀뫼축제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역대 회장으로는 정화천·조규홍·이학열·박태진·정은수·김동흥·방한관·이기채·안도성·유옥근·박명섭·최영소 등이 역임하였다.
[현황]
놀뫼사진회는 창립 이후 매년 전시회를 가졌으며, 2007년까지 제28회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회원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충청남도사진대전 초대작가 9명을 배출하였다. 2011년 현재 회장은 임형순, 총무는 김용구, 감사는 신원택이 맡고 있으며, 회원은 방한관·유양상·한광석·윤석환·이기채·임규안·오덕산 등 총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놀뫼사진회는 문화 활동이 부진하던 논산 지역에서 선구적인 예술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논산 지역의 사진 인구 증대와 사진 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이에 힘입어 논산 지역에서는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사진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하여 여러 사진 단체가 발족하였으며, 이는 다른 예술 분야의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