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내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교훈은 지성(知性)·화애(和愛)·용기(勇氣)이다. 배움의 필요를 스스로 느끼는 교수 학습 전개, 예절 바르고 봉사할 줄 아는 문화 시민 육성, 보람이 가득한 맞춤식 진로 생활 지도 실현, 글로벌 사회에 적응하는 영어 정보 능력 신장, 학생을 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4년 12월 27일 9개 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11일 개교하였다. 같은 해 10월 27일에는 15학급으로, 이듬해인 1976년 10월 30일에는 18학급으로 학급이 증설되었다. 그리고 1980년 10월 10일에는 25학급으로 증설되었으나 2004년 3월 1일에는 12학급으로 축소되었다. 2014년 3월 1일 제17대 조익수 교장이 부임하였으며 2015년 2월 13일 제38회 졸업식까지 총 7,9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학생이 가르치며 교사가 배우는 학교로 학습 분위기를 스스로 조성하는 정숙한 교실을 만들고 있으며, 한일 학생 문화 교류 사업을 통해 국제 이해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연구 풍토 조성을 통한 전교사 1수업 브랜드 갖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을 꾀하고 있다.

2006년도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에서 ‘오룡 3No에서 오룡 3Yes’로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지역 사회 및 학부모와의 긴밀한 지원 체제 확립을 통해 운동장 시설과 화장실을 현대화하고 다목적 교실의 교구를 확충하는 등 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명문 고등학교 건설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학교 교육 활동이 KBS·MBC 9시 뉴스, SBS 특집방송 등 방송을 포함하는 각종 언론에 20회 이상 소개되어 학생들의 애교심 증진 및 자신감 고취는 물론, 학교교육에 대한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의 신뢰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본인 희망 및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 지도의 성과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주고 있으며 재학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도와 기대감도 부풀리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임헌도/ 작곡 윤경구)

황산벌 넒은 터전에 우리는 모였도다/ 나라를 위한 이 겨례 빛나는 가슴이다/ 서로 배우고 익히며 굳센 마음 기르자/ 가는 길 드높은 기백 그 누가 막을소냐/ 창조개혁 힘찬 대열이다 어서 나가자/ 화애 지성 용기 다 같이 새기고 닦으며/ 내일을 위해서 지혜와 실력을 떨치자/ 보아라 논산고등학교 만세만세만만세

2. 교목: 은행나무가 모진 풍세를 이기고 야무지게 자라나는 것처럼 굳은 의지를 배우고 정결하고 아름다운 잎 사이로 값진 열매가 영그는 결실에서 보은의 정신을 배운다.

3. 교화: 개나리가 언제 어디서나 뿌리내리면 왕성하게 자라는 것처럼 생명의 의지를 배우고 한 해의 새봄을 곱게 장식하는 화사한 모습에서 선구자의 기상을 배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12학급에 35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으로 111명, 2학년은 4학급 123명, 3학년은 4학급 11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9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