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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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魯城縣官衙址 |
영어의미역 | Noseonghyeon Government Office Sit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214-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현숙 |
성격 | 관아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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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214-1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관아 터.
[변천]
영조 연간에 편찬된 『노성군읍지(魯城郡邑誌)』와 1759~1765년 사이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아사(衙舍) 38칸, 객사(客舍) 31칸, 현사(縣舍) 3칸, 작청(作廳) 6칸, 군기(軍器) 6칸, 관청(官廳) 13칸이 있었다. 그러나 1895년에 발간된 『호서읍지(湖西邑誌)』에는 아사 15칸, 책실(冊室) 6칸, 내사(內舍) 12칸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후대에 규모가 축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노성현 관아지는 근대 노성면사무소가 들어섰다가 현재는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어 전체 현황을 파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면사무소를 지을 때 이미 상당 부분 지형이 훼손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관아지 내에 도(道) 나무로 지정된 수령이 500여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것으로 미루어 관아지와의 관련성을 추론할 수 있다. 주변에 또 다른 느티나무 3그루가 있고 남쪽은 나지막한 구릉이 둘러싸고 있어 경계가 분명하다. 관아지 부근에는 읍내리 비석군을 비롯하여 관아와 관련된 사직터, 옥거리, 옥터, 장청논, 홍문안, 객사터 등의 지명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지방 관아지의 위치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