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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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甁村里 |
영어음역 | Byeo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지형이 마치 병 모양과 같이 생겨 병골 또는 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중리(小中里)·원궁리(元宮里)·대중리(大中里)·개척리(盖尺里)의 각 일부와 삼산면(三山面) 대장리(大長里)의 일부를 병합하고 병촌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 병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병촌리의 북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60여m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부는 해발고도 2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부에는 장판고개가 있다.
[현황]
성동면의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3세대에 296명(남자 138명, 여자 15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1.99㎢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47㎢로 밭이 0.14㎢, 논이 1.33㎢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평야 지대는 경지 정리가 잘 되어 벼농사가 이루어지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중리·까치말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799호선이 서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며, 북서쪽으로는 성동면 우곤리와 남동쪽으로는 성동면 개척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시도 6호선이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성동면 월성리와 남서 방향으로는 성동면 개척리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