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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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Noti-ri |
이칭/별칭 | 노치리(蘆峙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노티마을 뒷산이 삿갓 같이 생겼다 하여 삿갓재라고 하고, 갓재 또는 갈재라고 하던 것을 ‘갈’음이 갈대를 연상시켜 갈대 노(蘆)자를 써서 노티라고도 표기하고 티를 고개 치(峙)자를 쓰되 읽기는 ‘티’로 하여 노티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노성군(魯城郡) 화곡면(禾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동(木洞)·성동(聖洞)을 병합하고 노티리라 하여 논산군 노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노성면 노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노티리의 동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40~120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중부는 해발고도 40여m 이하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남서부에는 새봉재가 있다. 평야 지대의 한복판에는 노치천(蘆峙川)이 흐르면서 비옥한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고,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노티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노성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6세대에 223명(남자 112명, 여자 1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03㎢로 밭이 0.33㎢, 논이 0.70㎢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과 곡간 및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성동·노가울·가재·건너성동 등이 대표적이다.
시도 1호선이 중앙부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굴곡하면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는 노성면 구암리와 남서쪽으로는 노성면 호암리에 연결된다. 시도 11호선은 북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며, 북동쪽으로는 노성면 미곡리에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시도 1호선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