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역에서 거주한 조선 후기의 학자. 남학명(南鶴鳴)[1654~1722]의 본관은 의령(宜寧)이며, 자는 자문(子聞), 호는 회은(晦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남식(南烒)이고, 할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남일성(南一星)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남구만(南九萬)이고, 어머니는 지평 정수(鄭脩)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민서(李敏敍)의 딸 전주 이씨(全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