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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어사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누명 쓴 시아버지를 구해 준 박문수」는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정체불명의 사람의 도움으로 한 여인의 남편을 구하고, 죽은 여인의 시아버지까지 구하여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네 번에 걸쳐 어사로 파견된 행적으로 인하여 암행담(暗行談)이 중심이 되는 설화가 많이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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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도끼정승 원두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도끼정승 원두표」는 조선 후기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문신 원두표(元斗杓)[1593~1664]가 국풍을 속여 명당을 얻고 정승의 자리에 올랐다는 내용의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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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임석봉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복과 임석봉」은 한 맹인이 아명이 임석봉(林石奉)인 양반을 만나 신수점을 보아 주고 양반을 죽을 위기에서 구하였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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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조말생의 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명지관 조말생」은 조말생(趙末生)[1370~1447]의 묘 이장을 예견한 지관 조씨와 조말생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말생은 조선 전기 문인이며, 병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1919년 고종이 죽자 서울의 청량리에 있던 홍릉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홍릉 능역으로 천장하면서, 금곡동 묘적산(妙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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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민간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민간 생활과 관련한 신앙, 풍속, 이야기, 전승 문화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이며, 민중이 자연적·역사적·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 낸 생활양식이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전승되는 민속 중 남양주시 시민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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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별내면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의 지명과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에서 별내면과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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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수석동 설화」는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정리한 것이다. 수석동은 경기도 양주군 미금읍에 속하였다가, 1980년 4월 1일 양주군에 속하였던 남양주가 남양주군으로 분리되면서 남양주군에 편입된 지역이다. 이후 미금읍이 미금시로 승격되어 분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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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지명이나 지형지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오남면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은 1914년 건천면 일부를 합쳐 오남리로 분리되었고, 1983년 진접면에 통합되었다가, 1995년 오남면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에는 오남읍으로 승격되었다. 행정구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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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지명이나 지형지물, 인물 등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와부읍 설화」는 구비문학 채록 자료 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채록된 자료를 정리한 이야기이다. 와부읍의 지명이나 지형지물, 인물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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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 박문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초립둥이의 원한을 풀어 준 박문수」는 박문수(朴文秀)[1691~1756]가 초립둥이의 도움으로 과거에 급제한 뒤 암행어사가 되어 신랑을 살해한 간부(姦夫)를 벌하였다는 이야기다.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갈매리[지금의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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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 도둑 송대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총리대신이 된 도둑 송대석」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던 도둑 송대석이 총리대신(總理大臣)에 임명된 사연을 담은 이야기이다. 1998년 4월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구연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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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지는 회다지를 마무리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전통적인 장례 과정에서는 무덤 터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 작업을 하였다.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장시간 큰 힘을 써서 하는 회다지 노동 중에 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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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무덤 터를 다질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무덤 터에 동물이나 빗물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묘 주변의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작업을 일컬어,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을 다질 때 쓰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회다지소리」 또는 「달구질소리」는 이러한 회다지 작업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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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장례를 지낼 때 무덤을 만드는 과정에서 흙을 다지며 부르던 노동요이자 장례의식요. 전통적인 장례 과정에서는 무덤 터 땅에 생석회를 섞어 다지는 회다지 작업을 하였다. 생석회를 넣어 다진다 하여 ‘회다지’라 하였고, 땅 다지는 도구인 달구를 쓴다 하여 ‘달구질’이라고도 하였다. 회다지는 장시간 큰 힘을 써서 하는 고된 노동이므로, 작업 중에는 피로를 줄이고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