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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석실서원의 터. 석실서원지(石室書院址)는 1654년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에 건립된 석실서원의 터이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현재는 훼철되어 터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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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경기감영에서 지금의 남양주 지역을 포함하는 양주목의 지형과 토산물 등을 기록한 지리지. 『양주목읍지(楊州牧邑誌)』는 1871년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양주의 지역 사정을 상세히 기록한 지리지이다. 사회·경제 부문뿐 아니라 자연·교통·군사·인물·제영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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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별서를 두고 거주하였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덕형(李德馨)[1561~1613]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발발 이후 경기에 관한 군정과 민정을 감독하였으며, 전란 이후 국가 통치 체제 복원과 민심 수습에 힘썼다.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사위였던 이덕형은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분기한 후에, 남인과 북인의 중간 노선을 지키다가 후에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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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명(李惟命)[1767~1817]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치순(穉順), 호는 동포(東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함릉군(咸陵君) 이직(李稷)이고, 할아버지는 공조정랑 이정황(李廷惶)이다. 아버지는 공조좌랑 이담(李埮)이며, 어머니는 예문관제학 원경하(元景夏)의 딸 원주 원씨(原州 元氏)이다. 부인은 김두칠(金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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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경기도 남양주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592년 4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래 조선은 연전연패를 거듭하였으나, 1593년 1월 이후로 명과의 연합 작전을 통해 일본군에 공세를 취할 수 있었다. 1593년 4월 일본군이 동래도호부(東萊都護府) 일대에 후퇴하기 전까지 조선 조정에서는 도성(都城)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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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서술한 책. 조선 시대의 지리지(地理志)는 조선 시대사에서 사회사, 경제사, 군사사, 군제사 등에서 매우 긴요한 자료이다. 지리지는 조선 전역의 정합적(整合的)인 통치를 위해 지세(地勢), 교통, 토산(土産), 인물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지리 정보의 집적화·체계화는 현대에 와서 지리지를 제작할 당시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