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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전승되는 전통주. 계명주(鷄鳴酒)는 술을 담그면 다음날 새벽에 닭이 울 때는 다 익어 마실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인 술은 누룩을 넣어 술을 숙성시키는데, 계명주는 누룩뿐만 아니라 엿기름·조청·사탕 등을 더하여 숙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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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구성(具宬)[1558~1618]은 종묘와 사직에 제사 지내는 헌관(獻官)으로 차출될 때마다 사퇴하는 일 없이 재계하여 집안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엄격하게 일을 처리하여 집사(執事)들이 무서워하였다고 한다. 글을 읽으면 잊지 않았으며, 경전뿐만이 아니라 옛 전례(典例)와 족보(族譜)에 정통하기로 유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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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권절(權節)[1422~149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단조(端操), 호는 율정(栗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권중귀(權重貴)이고, 할아버지는 권엄(權嚴)이다. 아버지는 권심(權審)이고, 어머니는 유계조(柳繼祖)의 딸 문화 유씨(文化 柳氏)이다. 부인은 윤증(尹增)의 딸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고, 아들은 권자평(權自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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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서 전승되는 전통주. 계명주(鷄鳴酒)는 술을 담그면 다음날 새벽에 닭이 울 때는 다 익어 마실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반적인 술은 누룩을 넣어 술을 숙성시키는데, 계명주는 누룩뿐만 아니라 엿기름·조청·사탕 등을 더하여 숙성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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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이성(李珹)[1577~1588]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봉호는 의안군(義安君)이다. 할아버지는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岹)이다. 아버지 선조(宣祖)와 후궁이던 인빈 김씨(仁嬪金氏) 사이에서 선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인빈 김씨 소생의 형제로는 신성군(信城君) 이후(李珝), 정원군(定遠君) 이부(李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