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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가축 시장. 남원은 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인접한 지역이고 광활한 지리산이 있어 예로부터 한우의 집산지였고, 1970년대부터는 비육우의 생산지로서 그 이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왔다. 1970년대에 축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한우, 산양, 젖소, 돼지의 사육이 늘어났으며 이들의 매매도 활기를 띠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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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남원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보건 의료 기관. 남원시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업, 의료인 및 의료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등의 사업을 통하여 남원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5월 남원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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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회 복지 시설. 남원 지역 시민들의 능력 개발,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여성의 자원 봉사 활동 활성화,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여성회관으로 개관하였다. 1998년 9월 22일 남원시 여성교육문화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8월 23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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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옻칠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기관. 옻칠기예 연구, 옻 문화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옻칠기예를 후세에 계승, 발전시켜 옻칠 공예의 중심 도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남원은 청동기시대부터 옻칠의 흔적이 발견되는 곳으로 다량의 옻칠 목공예 제품이 발달되어 왔다. 2004년 옻칠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개발 및 후진 양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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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목기 장인. 노동식은 1939년 남원에서 태어나 ‘남원목기공예사’를 설립하여 전통 목기의 맥을 잇고자 노력하고 있다. 15살 때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목기를 만지기 시작한 노동식는 유춘근 밑에서 실력을 연마하여 오늘날까지 약 45년 동안 목기와 함께 살아왔다. 현재 남원 시내에만 약 90여 곳의 목기 업체가 목기의 전통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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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 지역으로 최근에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남원의 특산품인 목공예품 생산단지인 목공예단지가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에 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명으로 산을 만든다는 조산(造山)을 사용하였다. 남원은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이라 한다. 이것을 알게 된 도선(道詵)은 흘러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