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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90
한자 茂朱九千洞一士臺一圓
영어공식명칭 Muju Gucheon-dong Ilsadae Irwon
이칭/별칭 수성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두길리 210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광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9월 18일연표보기 -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명승 제55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명승 재지정
최초 설립지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두길리 2109]
현 소재지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로 1868-30[두길리 2109]지도보기
성격 명승지
면적 51,922㎡
문화재 지정번호 명승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명승지.

[개설]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무주 구천동 33경의 제6경이자 3대 경승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문화 유적지이다. 원당천이 돛대 모양의 기암을 휘어 감고 도는 모습이 마치 물로 성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하여 수성대(水城臺)라고도 불린다. 개항기 우국지사이자 우암 송시열의 9세손인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이 국운이 기울자 이곳에 서벽정(棲碧亭)이라는 정자를 짓고 은둔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당대 선비들은 송병선의 인격과 학문적 소양을 높이 평가하여 '동방에 하나밖에 없는 선비'라는 뜻으로 동방 일사(東方一士)라고 칭하였고, ‘일사대(一士臺)’라는 명칭이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구성]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은 면적이 5만 1922㎡에 이른다. 무주 구천동 계곡이 흘러 내려온 원당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발달된 하식애(河蝕崖)로, 일사대 주변은 소나무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2차림 지역이다. 소나무와 단풍이 비경을 이루며 특히 2단으로 된 수직 암벽인 일사대 위의 소나무 한 그루가 마치 어사화(御賜花)를 장식한 관모를 연상하게 한다. 무주 구천동 1경인 나제통문에서 약 6㎞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낭떠러지의 청암이 천년송을 머리에 인 채 일사대를 굽어보는 모습이 가장 유명하다. 청암에서 약 20m 올라가면 암반층이 나오며 약 150m 위쪽으로 기이한 바위가 장관을 이룬다.

[현황]

2009년 9월 18일 명승 제55호로 지정된 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무주 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명승 제56호]과 더불어 무주군에 위치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무주구천동 일사대 일원무주 구천동 33경을 관광하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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