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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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裳谷面 |
영어공식명칭 | Sanggok-my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선아 |
제정 시기/일시 | 1414년 - 무주현 상곡면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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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시기/일시 | 1914년 - 상곡면이 적상면으로 통합 |
관할 지역 | 상곡면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무주군에 설치한 행정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조선 초기 지방의 행정 구역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을 통합하여 무주현(茂朱縣)을 설치하고 면리제(面里制)를 정비하여 국가 통치를 강화하고자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록]
1898년(고종 35)에 편찬된 『적성지(赤城誌)』에는 상곡면(裳谷面)에 초리(初里)·북창(北倉)·포내(浦內)·중리(中里)·괴목정(槐木亭)·치목(致木)·상도(上島)·하도(下島)·치마령(馳馬領)·사교(沙郊)·사전(沙田)·구교(鳩郊)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편호(編戶)는 431호이고, 인구는 1,568명으로 남자 733명, 여자 651명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내용]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이 통합되어 무주현이 되었다. 당시 무주현에는 부내면(府內面)·북면(北面)·서면(西面)·신풍면(新豊面)·풍서면(豊西面)·풍남면(豊南面)·풍동면(豊東面)·상곡면(裳谷面)·유가면(柳加面) 9개 면이 있었다. 상곡면에는 현재의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괴목리·사산리의 마산 마을과 안성면 사전리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14년 지방 제도 개편이 단행되면서 상곡면과 유가면을 통폐합하여 적상면이 되었고, 용담거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이때 상곡면에 속하던 사전리는 안성면으로 편입되었다.
유가면과 상곡면을 통합하여 설치된 적상면은 무주군의 중앙에 위치하며, 면적은 135.91㎢이다. 덕유산의 북쪽 사면에 위치하며, 동쪽은 설천면, 서쪽은 부남면, 남쪽은 오두치(烏頭峙)[590m] 등을 경계로 안성면, 북쪽은 무주읍에 인접해 있다. 현재 무주군 적상면에는 8리 25분리 54마을이 있는데, 이 가운데 법정리로 북창·포내·괴목·사산·사천으로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무주현의 행정 제도와 1914년 이후의 변천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