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승되는 전통 민속놀이. 본래 전염병 예방이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뱅이였으나 오늘날 방앗거리 놀이로 새롭게 전승되고 있다. 무주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부남 방앗거리 놀이]라 하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의 주민 유재두[남, 76세]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도...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해 내려오는 디딜방아액막이놀이. 무주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는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했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를 ‘부남 방앗거리 놀이’라고도 한다. 본래 전염병 예방이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뱅이[방아, 즉 곡식 따위를 찧거나 빻는 기구나 설비]였으나 오늘날 방앗거리 놀이로 새롭게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