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바위 전설」은 외모가 수려하고 기골이 장대한 청년이 어머니와 살다가 어느 날 좁쌀과 수수 세 되를 가지고 행방을 감췄는데, 왜나라 정찰병이 청년의 어머니를 협박하여 아들 있는 곳을 알아낸 뒤에 죽임을 당하였다는 일종의 아기장수담이다. 「장군바위 전설」은 인물 전설과 역사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