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마 > 밀양 천년의 인문계보와 고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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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신남서원의 강당. 밀양 신남서원 경보당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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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오례리에 있는 재실. 성목재(誠睦齋)는 통덕랑(通德郞) 이박(李珀)[1598~?]의 후손들의 재숙소로 1979년에 창건되었다. 이박의 묘소가 조롱산(照瓏山) 선영 아래에 있었기에 인근에 재숙소를 마련한 것이다. ‘성목(誠睦)’은 ‘선조의 제사에 성실하고, 종족에게 화목한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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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재실. 송강정(松江亭)은 한성우윤(漢城右尹) 박선승(朴善承)[1584~1668]의 유덕을 추모하여 1981년에 창건되었다. ‘송강정’은 집 앞에 흐르는 강 이름을 취하여 편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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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정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신남서원(莘南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밀성박씨(密城朴氏) 문중 소유 건축물로, 고려 말 장군 박위(朴葳)[1332~1398]와 조선 초 문신인 박기(朴耆)[?~1456] 부자를 모신 서원이다. 박위는 고려 말 신흥 무인 중 한 사람으로 이성계의 위화도회군 때 공을 세웠으며, 1389년 대마도를 정벌하는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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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파서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양정서당(養正書堂)은 괴헌(槐軒) 민영하(閔泳夏)[1869~1910]의 주창으로 ‘자학계(資學契)’의 재물을 이용하여 창건한 여흥민씨(驪興閔氏) 가문의 서당이다. 민영하는 여흥민씨 경상남도 밀양 입향조인 통덕랑 민제(閔除)의 14대손이다. 자손에게 시례(詩禮)의 가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자학계’를 창설하고, 양정서당을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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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여수정(麗水亭)은 1774년에 하창징(夏昌徵)[1725~1786]이 연양소(燕養所)로 창건한 달성하씨(達城夏氏) 문중의 정자로, 1970년에 5세손 하영해(夏永海)가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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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선비들의 집회소. 연계소(蓮桂所)는 조선시대 생원과 진사가 된 선비들이 모이는 장소인 ‘사마소(司馬所)’를 계승한 것으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선비가 학문을 연마하고 영재를 길러 내던 곳이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동안에는 경상남도 밀양 지역 유지와 청년들이 지역 중대사를 논하던 곳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도 신간회와 근우회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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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영모재(永慕齋)는 하재정(河再淨)[1575~?]이 중시조 돈재(遯齋) 하충(河冲)[1466~1525]과 낙포(樂圃) 하종억(河宗嶷)[1493~1559]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진양하씨(晉陽河氏)의 재실이다. 하재정은 임진왜란 뒤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귀향해서, 선산 옛 터에 재실을 지어 ‘영모재’라 편액을 걸고, 이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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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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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오봉서원(五峰書院)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과 정우당(淨友堂) 조치우(曺致虞)를 제향하는 한편, 지역 유자(儒者)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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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운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운곡재(雲谷齋)는 류승택(柳承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5년에 후손 류지형(柳志亨)이 창건한 진주류씨(晉州柳氏)의 재실이다. 류승택은 중종 대에 경상남도 밀양으로 옮겨 산 현감 류종귀(柳宗貴)의 15대손으로 세상의 혼란함을 보고 문을 닫고 세상과 떨어져 살았기에 자호를 ‘운곡야인(雲谷野人)’이라 했다. 따라서 운곡재를 야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