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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잠술(權岑術)[1898~1965]은 아버지 권종호(權宗鎬)와 어머니 황옥이(黃玉伊)의 장남으로 1898년 7월 1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밀양군 부내면 내이동 670]에서 태어났다. 독립운동가 설만진의 여동생인 설만수(薛萬守)와 결혼하였다. 슬하에 4남 3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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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자리한 극장.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예술 문화 공연과 각종 집회의 공간으로 쓰이는 극장이 생겨났으며, 오늘날에도 연극, 영화, 전통 축제 등을 공연하는 극장이 다양한 규모로 설립,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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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에 있었던 여성운동과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한 단체. 근우회 밀양지회는 1928년 4월 3일 밀양여자청년회의 주도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4월 28일 신간회 밀양지회 회관에서 창립되었다. 활동 부서로 서무부, 교양부, 선전조직부, 조사부, 재무부를 두었다. 일상적인 사무인 회원 관리와 선전 및 재정 관련 업무 이외에, 봉건적인 구습과 미신을 타파하기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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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학생 독립운동가. 김금연(金錦燕)[1911~?]은 1911년 밀양 하동면[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출생하였다. 김금연(金錦蓮)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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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규(金明奎)[1893~1977]의 호는 야은(野隱)이다. 1893년 6월 3일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면 삼문동 389번지[현 밀양시 삼문동 389-1]에서 김영옥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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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소지(金小池)[1898~1978]는 1898년 11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서 김덕곤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밀양면 내일동 186에서 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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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복(金榮宓)[1920~1993]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호는 월담(月潭)이다. 1920년 8월 2일 밀양군 상동면 고정리 798에서 아버지 김윤병과 어머니 고성이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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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상직(盧相稷)[1855~1931]은 1855년 11월 21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 금곡리에서 아버지 노필연과 어머니 성욱호의 딸 창녕성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소눌(小訥), 눌인(訥人), 자암병수(紫巖病叟)이다. 형은 대눌 노상익(盧相益)이다. 1871년 장수황씨와 혼인하여 1남을 두었고, 장수황씨 사후 진양하씨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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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근대 학교 설립과 근대 교육 증진으로 국권 회복을 도모한 민족 운동. 개항기·일제강점기의 자강 운동은 자본주의적 근대화 실현을 위한 식산흥업과 함께 또 다른 축인 ‘근대 교육 증진’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근대 학교의 건학 이념은 애국심 고양, 인재 양성, 민지 개발, 문명 발달, 국권 회복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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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1929년 경상남도 밀양군청을 이전하는 데 반대하여 밀양 군민들이 전개한 주민운동. 1927년 밀양역전에 이권을 가지고 있던 일본인과 조선인 지주들은 경상남도 도지사의 동조 아래, 내일동에 있던 밀양군청을 가곡동의 밀양역 앞으로 이전하려 하였다. 이에 격분한 군민들은 선전 삐라를 살포하고 집회와 시위를 벌이는 한편, 경남도청과 조선총독부에 수 차례 대표를 보내 면담과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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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시에 발생한 노동조합 탄압 사건. 밀양노조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사회주의 노동운동 전개를 목적으로 밀양합동노동조합 간부들이 조직한 비밀결사체가 일제에 발각되면서 벌어진 노동조합 탄압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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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청년운동을 전개한 사회단체들의 연합체. 밀양청년연맹은 일제강점기 밀양 청년운동의 연합 기관으로, 밀양 읍내 청년운동을 넘어 군 전체를 아우르는 대중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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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노동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노동조합. 1919년 3·1운동 이후 청년, 여성, 노동 등 다양한 계층에서 조합이 결성되었는데, 당시 밀양 지역의 노동자들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하여 밀양합동노조(密陽合同勞組)를 결성하고 노동운동은 물론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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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는 예절 바른 어린이[도덕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스스로 실천하며 꿈을 가꾸는 어린이[자주인], 몸이 튼튼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건강인] 육성이다. 추구하는 어린이상은 ‘건강하고 예절 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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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지역 농촌 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하여 정부 주도로 추진된 국민운동이다. 1970년대 초반에는 가시적 성과를 얻기 쉬운 마을 가꾸기, 마을 안길 넓히기 등의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었고, 1970년대 중후반에는 ‘농가 소득 증대’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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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 소작농이 소작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개한 생존권 확보 투쟁. 1920년대 들어 밀양 지역의 농민들은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소작동맹과 소작인회 결성, 소작인 대회와 진정서 제출 등의 방법으로 지주나 마름을 상대로 소작료 인하 및 소작권 이동 반대 등의 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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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3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경상남도 밀양은 비격전지였다. 전투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피난민 유입, 청년들의 전쟁 동원, 민간인 학살 등 전쟁으로 인한 상흔은 깊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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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윤세주가 태어난 집터. 윤세주(尹世胄)는 1900년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서 태어났다. 생가 자택이 언제 건립되었고, 윤세주의 일가가 언제부터 거주하게 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윤세주의 8대조인 윤이빙이 세거지인 전라도 무창에서 밀양현[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으로 이거한 17세기 후반 이후의 어느 시기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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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임굉(林宏)[1922~1950]은 1922년 2월 1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임병찬(林炳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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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밀양 지역 청년 단체들이 벌인 민족운동. 1925년 11월 23일 밀양군 내 6개 단체가 참여한 청년 단체 연합회인 밀양청년연맹이 결성되었다. 밀양청년연맹은 1927년 4월 이후 발생한 국농소 소작쟁의에 밀양청년연맹 집행위원인 정광호를 매개로 관여하였으나, 소작인 사이의 분쟁으로 복잡하게 전개된 쟁의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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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근(韓鳳根)[1894~1927]의 아호는 금산(錦山)이다. 1894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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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삼(韓鳳三)[1908~1933]은 1908년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밀양 지역의 노동운동을 주도하다 대구경찰에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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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봉인(韓鳳仁)[1898~1968]은 1898년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서 태어났다. 만주에서 수학하고 의열단을 조직하여 활약하였으며, 경북의열단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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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재문(洪在文)[1897~1958]은 1897년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면 삼문리에서 태어났다. 1915년 경성공업전문학교 실과[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1917년 5월 23일 공립보통학교 교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