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역대 8왕조의 시조 위패를 봉안한 조선 후기 건물.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 경내, 영남루 뒤쪽 밀양부(密陽府)의 객사(客舍) 동상헌(東上軒) 공신관(拱辰館)의 부속건물 요선관(邀仙觀)을 바꾸어 천진궁(天眞宮)이라고 한 다음, 단군(檀君)의 영정과 신위를 주향으로 하고 좌측에는 부여(扶餘), 고구려(高句麗), 가락국(駕洛國), 고려(高麗)의 시조 왕들 위패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종교. 우리나라에서 1860년에 동학(東學)이 창시된 이래 새로운 종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종교들을 기성종교와 구분하여 신종교(新宗敎)라고 부른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밀양교당(圓佛敎密陽敎堂)은 ‘창립주(創立主)’인 손진경 교도가 1916년 원불교를 창시한 박중빈 대종사를 친견한 후 밀양에 교당 설립을 염원하여 오다가 1957년 3월 설립하고 첫 교화의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증산도의 지역 도장. 증산도는 1975년 안운산과 안경전이 대전에서 창립한 신종교이다. 강증산을 옥황상제로 섬기며 단군왕검도 신앙의 대상이다. 경전인 『도전(道典)』과 함께 『환단고기(桓檀古記)』도 신앙의 근거로 중시한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국SGI에서 설립한 종교시설. ‘SGI[Soka Gakkai International]’는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고도 한다. 국제창가학회는 일본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니치렌[日蓮][1222~1282]을 교조로 삼는 일련정종에서 비롯되었으나 1991년부터 독자적 노선을 걷고 있다. 192개국에 회원과 조직이 있는 국제창가학회는 1960년대 초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