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등에서 볼 수 있는, 머리에서부터 꼬리까지 세로 무늬가 이어지는 포유류 동물.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자연 속의 포유동물 중의 하나로서, 설치목 다람쥐과에 속한다. 학명은 Tamias sibiricus sibiricus이다. 도시가 확장되고 등산 인구가 많지 않았던 시절의 근교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었던 다람쥐는 최근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이 아니라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동물상. 24.85㎢의 면적을 가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임야는 2.03㎢로 전체의 8.17%, 밭은 0.31㎢로 전체의 1.15%에 불과하다. 2009년 기준으로 42만 6449명이 거주하며 1㎢당 1만 6797명의 인구밀도에 0.94가구당 1대의 자동차가 다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동물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기 어려운 대도시이기 때문에 그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인근의 농경지에서 서식하는 포유류. 두더지는 농경 사회에서 들쥐 다음으로 흔히 볼 수 있었던 소형 포유류였으나 화학 농업과 농경지 위축으로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밤에 가끔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돌아다닌다. 두더지는 사는 지역에 따라 체형의 차이가 크다. 평야나 하천의 하류 지역에 서식하는 무리는 몸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