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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부상·화재 등의 뜻하지 않은 사고에 대비하여 일정한 금액을 내개하고,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사람은 생존하는 동안 끊임없는 사고·위험에 직면한다. 이 같은 위험에는 태풍·홍수와 같은 자연적 위험, 화재·도난과 같은 인위적 위험, 실업·공황과 같은 사회적 위험 등이 있다. 이들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위험회피·위험보유·손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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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어음·증권 등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기관. 은행은 개인과 단체의 자금을 보관·관리하며, 여기에서 파생된 사회의 각 부문에 존재하는 유휴자금을 모아 자본의 재생산을 위한 곳에 공급함으로써 경제를 원활히 순환시키는 기능을 수행하는 금융기관 및 조직을 의미한다. 한편, 은행이라는 말은 특정 시기를 대비하여 대체로 부족한 것이나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것 따위를 모아서 보관·등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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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활동에 필요한 법률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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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주민협동조합.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계와 향약, 두레와 같은 마을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삶의 형태가 지배적이었다. 이는 현대사회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여서, 공동체 정신의 계승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었는데, 새마을금고는 이와 같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립된 금융기관의 하나로 볼 수 있다. 1979년부터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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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유대 관계를 가진 개인이나 단체가 협동 조직을 기초로 자금의 조성과 이용을 도모하는 비영리 금융기관. 신용협동조합의 경영 조직은 조합 조직이다. 신용협동조합(또는 신용조합)은 독일에서 처음 조직되었다. 1850년 F. H. 슐체델리치에 의해 도시신용조합이, F. W. 라이파이젠에 의해 농촌신용조합이 창설되었고, 이후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파급되었다. 한국에는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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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과 영세 상공인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제도금융기관. 상호신용금고(현 상호저축은행)는 서민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을 말한다. ‘상호신용금고법’은 1972년 8월 3일 ‘경제의 안정과 성장에 관한 대통령령’에 의하여 실시된 ‘8·3긴급금융조치’의 하나로, 사설금융 시장을 제도금융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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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에 있었던 지방은행인 경남은행의 진주지점.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12월 24일 회사 설립을 발기하여 1970년 4월 15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 1970년 5월 22일에 자본금 3억 원으로 개업하고, 1973년 4월 1일에 외국환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87년 10월 12일에 기업이미지 통일화(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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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 있었던 금융기관. 조선식산은행(朝鮮殖産銀行)은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산업기관에 자금을 대출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실제적으로는 일제의 조선식민지화 산업을 지원하여 조선인에 대한 착취와 약탈을 감행하였고, 조선총독부 산하 최대의 금융정책기관으로 활동하다가 해방 후 한국산업은행에 흡수되었다. 진주지역에 있던 산업기관에 자금을 대출해 주기 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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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금융조합. 1928년 10월 당시의 진양금융조합 업무구역 중 진주지역의 도동·대곡·집현·미천의 4개 면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금융조합 신설의 필요성이 일어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1928년 11월 설립준비위원으로 진주군수 우에노[上野竹逸] 이하 관계자 14명이 선임되어 설립을 추진하였다. 조합 이름은 진주의 옛 이름을 따서 진산금융조합이라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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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었던 신용금융기관. 1918년 지방금융조합령 개정에 따라 조합원의 자격을 확대하여 상공업자도 포용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진주금융조합이 설립되었다. 1918년 10월 20일자로 설립허가를 받고, 12월 10일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이듬해인 1919년 2월 10일 중안동 진양조합사무소에서 업무를 개시하였다. 1925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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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근대식 금융기관. 당시 진주지역에는 은행다운 은행이 없었던 관계로 고리대금업이 성행해 한 달에 보통 5~6푼의 높은 이자를 주지 않고는 대금업자에게 돈을 빌릴 수가 없는 형편이었다. 따라서 근대식 금융기관인 진주농공은행의 출현은 다양한 금융시책과 신용성 확보로 진주 지역민들의 대출욕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공업의 개량·발달을 위해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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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었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진주지점.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직후 근대적인 금융제도를 확립하고 통화신용정책을 중립적이고 민주적으로 수립·집행하기 위하여 중앙은행을 설립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1950년 5월 한국은행법이 공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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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에 있는 산림연구기관. 식물자원의 보호, 임업기술정보 제공, 산림재해 예방, 산림생물자원 연구 등 경상남도의 산림연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3월 1일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에 사방사업소로 발족하였다. 1932년 7월 5일에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도유림사업소를 설치하였고, 1939년 8월 26일에는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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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축산진흥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제공과 축산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3년 4월 2일 경상남도 조례 제36호에 의거, 부산시 보수동 1가에 경상남도 가축위생시험소로 설립되어 축산물 위생에 관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55년 7월 8일 진주시 신안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62년 5월 8일에는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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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하의 산림연구기관. 한반도 남부지역의 주요 수종 자원화와 특용 수종에 대한 소득작물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월에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임업시험장을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로 개칭하였다. 야생차임간재배법 개발, 난대림 조성 및 보전방법체계화에 관한 연구, 자동화 공정육모시스템 개발, 수출용 고품질 분재 대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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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실크 전문 연구기관. 견직의 제직·염색·가공·디자인에 관한 연구, 견직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기술지도, 기술인력 양성과 생산비 절감 그리고 품질향상을 위한 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통한 진주 견직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9일에 사단법인 한국견직연구원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988년 2월 24일에 민법 제32조(비영리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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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진주 일원의 지방도에 대한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 경상남도 창원시에 본부를 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의 진주 소재 지소이다. 도로건설을 관리하고, 기존 도로와 교량을 유지·관리하여, 쾌적한 도로상태를 유지하고 도로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부산토목관구사무소가 설치된 후, 1917년에 진주토목관구사무소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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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묘목조합의 진주지부.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에서 시행한 조림계획의 주요정책의 일환으로 조림에 필요한 묘목의 재배와 원활한 묘목거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당시 경상남도 묘포장에서는 묘목을 재배하여 각 군에 나누어 주었는데, 민간에서도 1912년경부터 소나무와 뽕나무 묘목을 재배하여 묘포장의 부족분을 보충하고 있었다. 이후 묘목 재배가 점점 활성화되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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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원잠 제조 및 배부기관. 우량 원잠종을 제조·배부함으로써 양잠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진주잠업전습소로 설립되었다. 초대소장은 오카부[岡部典相]였다. 1918년 3월 원잠종제조소로 개칭하였다가 1919년 4월 조선총독부령에 의거하여 경상남도 원잠종제조소라 칭하였다. 1914년 창립된 후 잠종의 제조·배부, 상묘(뽕나무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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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의 진주를 관할하는 사무소. 농산물의 검사 및 가공, 저장, 조제와 검사에 필요한 시험조사, 연구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농산물검사소(11개도 118출장소)와 농업통계사무소(9개도 142개 출장소)를 통합하여 국립농산물검사소로 재편, 6개지소 80개 출장소로 통합하였다. 1999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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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있는 상공업자들의 지역별 종합경제단체. 진주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개발 및 상공업의 진흥·발전과 상공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84년 1월에 진주우도소(晋州右都所)로 시작하였으며, 1899년 5월 12일에 진주상무사(晋州商務社)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1952년 12월 2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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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농업기술 지원센터. 국가의 기본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일환으로 농업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한 시험연구사업,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인에 대한 교육훈련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6월에 농사교도법 제정·공포로 진양군 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다. 1962년 4월에 농촌진흥법 공포로 진양군 농촌지도소로 개칭되었다. 196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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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전매사업과 전매행정을 장리(掌理)하고 특정 종류의 원료·제품에 대한 독점적 전매가격을 통하여 재정수입을 얻기 위해 설치된 기관. 담배·인삼 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1년 7월 조선전매국이 설치되었고, 1925년 3월 대구전매지국 진주출장소로 시작하였다. 1948년 7월 재무부 전매국이 설치되었다가 1951년 4월 전매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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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1월 17일 한국도로공사법이 공포되고, 같은 해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창립되었다. 이후 1988년 3월 2일에 부산, 창녕, 마산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 진주지부가 발족하였다.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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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 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가 산업 기술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한국정밀기기센터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81년 한국선박연구소와 통합하며 이전의 수출 산업을 위한 역할 이외에 신뢰성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였다. 1983년 한국기계연구소 기업기술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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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소재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 기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994년 설립된 한국컴퓨터프로그램보호회와 1987년 설립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2007년 6월 한국저작권위원회로 통합되어 결성되었다. 날로 증가하는 저작권의 분쟁을 조정하고 저작권의 등록 및 감정평가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지적 재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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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경남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는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전기안전 관리 전문기관이다.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여 전기와 관련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민법 제32조에 의거, 재단법인 한국전기보안협회가 설립되었다가, 1975년 4월 1일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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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인 한국전력공사의 진주지점. 진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두고 있다. 1898년 1월 창립 당시에는 한성전기회사였다가 1961년 7월 경성전기·남성전기·조선전업을 통합하여 한국전력을 창립했다. 그러나 1973년 석유파동 이래 급격한 물가 상승과 더불어 한국전력의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공사로의 전환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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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법률 제9706호 한국토지주택공사법에 의거하여, 공사의 자본금은 30조원으로 하고, 그 전액을 정부가 출자한 공기업이다.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의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국민 주거 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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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계동에 있는 통신회사. KT[한국통신]는 전기통신사업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통신부문을 분리하는 공사화 전환 계획에 따라 1981년에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도 통신을 관장하는 KT 지역본부가 설립되었다. 그 중 진주지역을 담당하는 것이 KT 진주지사이다. 발달하는 통신장비 및 시설을 진주시민에게 보급하여 편익 증진과 공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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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음식점이 우리 사회에 언제부터 생겼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우리의 의식주생활의 기틀이 잡힌 때부터라고 추측된다. 문헌상으로는 김유신(金庾信)이 ‘천관(天官)의 술집’에 드나든 데에서 비롯되는데, 지금의 기생집과 같은 곳으로 ‘술과 음식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1.삼국시대의 주막(酒幕)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성하면서 사원에서 재(齋)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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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대동에 본사를 둔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운송회사. 1966년 2월 1일 설립되었다. 2001년도 12월에는 매출액 13,206,000,000원에, 상시종업원 224명이었으나, 매년 매출액과 상시종업원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상시종업원 수는 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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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에 있는 숙박시설. 진주시 남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이 보인다. 동방관광호텔의 경영이념은 ‘깨끗한 시설, 정갈한 음식, 친절한 서비스’로서 진주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985년 12월 18일에 (주)동방관광호텔이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26일에 (주)동방관광호텔 사업계획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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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본사를 둔 진주 시내버스 운송회사. 1965년 4월 15일 설립되었다. 종업원수는 2004년에는 232명, 2005년에는 250명, 2006년에는 225명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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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 있었던 운수업체. 설립자 하라다(原田)는 일본 야마구치현(山口縣) 출신으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금전적으로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하여 노동자를 착취하는 등 악덕기업주로서 노사 간의 충돌을 일으키는 등 불합리한 경영을 한 인물이다. 일제강점기 때 진주지역을 기반으로 조선인들의 경제력을 착취하고 부를 축적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일본에서 운전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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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1981년에 사무실 및 가공공장을 현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1983년 7월 1일자로 고려식품공업사를 (주)고려식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법인전환을 하였다. 1985년에 중견수출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1995년 3월에는 국세청장 표창을, 같은 해 11월에는 일천만불 수출의탑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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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운수업체. 일제강점기인 1917년 11월 마산~진주간 자동차 경영에 착수하였다. 1925년에는 진주에서 문산까지의 노선 영업 허가를 얻었으며, 1937년 11월에는 진주자동차조합을 사들여 영업을 개시함과 동시에 하동읍에서 옥종면을 경유, 진주까지 운행하는 하동~진주선도 양도받아 경영하였다. 1939년 2월에는 진교에서 노량에 이르는 11.7㎞의 노선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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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97-1번지에 있었던 우리나라 농업 기계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했던 기업. 경상남도 진주시 본성동 97-1번지에서 창업하여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로지 농기계 생산의 외길을 걸어온 대동공업주식회사는 창립 당시 농기구를 생산하는 철공소에 불과했으나 발동기 생산을 계기로 점차 ‘철우시대’를 열고 종합농기계 메이커로 발돋움하여 현재 세계 초일류 농기계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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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아이에스동서산업의 진주 소재 공장. 현대건설의 토목사업부로 출발한 아이에스동서산업은 초기에는 콘크리트 제품 위주의 생산을 하였으나 진주에 타일공장을 준공하면서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아이에스동서산업은 1975년 9월 1일 벽제콘크리트(주)를 설립하고, 1976년 4월 9일에 동서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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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제조업체. 1984년 7월 21일 설립하였다. 2008년 3월 3일 두성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동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접지동봉 등의 통신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2013년 현재, 종업원 10명이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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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당촌리에 있었던 정미(精米)시설. 사평정미소(砂坪精米所)는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사평마을에 있었던 대평면에서 가장 오래된 정미소로서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제분기 등의 정미시설이 가동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진주시 대평면 당촌리 사평마을에 살던 강형수가 처음으로 소규모 정미소를 지어 정미업을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경상남도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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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지 제조업체. 1987년 1월 16일에 설립되었다. 동일팩키지(주)진주공장으로 사업장 명칭을 변경하였다. 종업원수의 경우 1999년부터 2004년까지 53명이었으나, 2005년 43명으로 줄었고, 2006년 45명으로 약간 증가하였다. 1990년 3월 진주세무서장 표창장을 받았고, 1996년 12월 무재해 1배달성장을 받았으며,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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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백화점. 삼중정백화점(三中井百貨店) 진주지점은 진주 최초의 백화점일 뿐만 아니라 조선·일본·중국을 석권한 삼중정백화점의 모태이기도 하다. 1905년 당시 니시무라(서촌구차랑)는 대구에서 잡화상을 하던 중강승차랑(中江勝次郞)과 동업하여 1906년 지금의 대안동 거리에다 삼중정오복점을 개업했다. 이후 삼중정상점을 개설하여 조선직물업계의 원조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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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었던 인쇄용지 가공공장. 아트원제지 주식회사는 1982년 11월 진주에 설립된 동신제지 주식회사를 합병한 그룹으로서 현재 진주지역에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다. 신호제지 주식회사는 1974년 6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1977년 4월에 온양펄프(주)를 현 아산공장에 설립하였다. 1979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 골판지를 수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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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특산물인 실크의 공동브랜드 명칭. 명주, 비단을 뜻하는 Silk와 시민을 뜻하는 Civilion의 합성어로 미래지향적인 면을 강조하고 세계화 개념에서 ‘실크시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진주의 견직은 1929년 대구에서 진주로 내려와 대안동에 설립된 동양염직소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당시 일본에서 역직기를 수입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근대적 견직공장이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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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 있었던 현대식 직물공장. 1910년대에 들어와 근대식 견직공장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경상남도 진주 지역은 토질과 기후가 좋아 양잠의 적지로 꼽혀 일본사람들까지 견직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오다나까 직물공장도 1930년대 후반에 일본인인 오다나까에 의해 현재의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동명유치원 자리에 세워졌다. 진주지역의 견직산업을 주도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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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었던 직물회사. 1980년 2월 5일 설립되었고 당시 2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그 이후의 정보는 찾을 수 없다. 견직물을 생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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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기업. 1982년 7월 15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주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농업용 기계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농기계부품과 자동차부품을 제조한다. 콤바인부품, 자동차부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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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한일합작 벤처회사. 1971년 7월 16일 한국 오노다 오무다 내화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0월에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을 시작하였다. 1973년 진주내화 주식회사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1994년 4월 지금의 아세아세라텍 주식회사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내화연화 연료인 샤못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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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지역에 있었던 진주 최초의 전문건설업체. 죽본조(竹本組)는 일제시대에 설립되어 주로 건축·토목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경상남도 진주 최초의 전문건설업체로 진주는 물론 서부 경상남도 전역의 주요 공사를 독점하였으며, 죽본조의 중심인물인 죽원웅차(竹元熊次)는 정미업과 운수업에도 손을 댔다. 합자회사인 죽본조는 죽원웅차를 중심으로 하여 좌등금장(佐藤金藏)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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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서민금융기관. 무진(無盡)이란 일정한 계좌수와 급부 금액(給付金額)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한 부금자(賦金子)에게 1계좌마다 추첨·입찰 등의 방법에 의하여 일정 금액을 급부하는 제도였다. 1914년 말 당시 서울에는 137조(組)의 무진강이 있었으며 무진구수(無盡口數)는 1,738구였다고 한다. 또한 1921년 7월 말 무진회사는 77개소에 이르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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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안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의 최고급 문방구점. 일제강점기부터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날렸던 진주시에는 각급 학교가 많아 문방구점이 많았다. 이들 가운데 일본인 시미즈[청수금삼랑]가 경영한 청수문방구점은 단일 문방구 상점으로서는 진주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장사가 잘 되었다. 전쟁 막바지에는 문방구점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으며, 1945년 8월 15일에 해방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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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기계부품 생산 기업. 한국마그넷은 선진국의 기술에 의존해왔던 기계공업 분야에서 한국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5월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한국마그넷을 창립하였다. 1980년 8월 현 공장으로 신축·이전하였다. 1997년 5월에는 경상남도 산청군에 신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2004년 8월에는 (주)한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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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무한 경쟁시대에 전사적 품질 경영 실천을 모토로 가장 작은 것부터 철저히 시행한다는 행동규범 아래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궁극적으로는 납기나 가격 면에서 고객의 요구를 맞추어 주는 고객중심의 사고와 항상 고객과 함께 호흡한다는 경영이념을 기초로 1995년 4월 5일에 설립되었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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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었던 산업강습소. 부녀자에게 양잠에 대한 강습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3년 잠업강습소로 설립되었고, 초대소장은 가토[加藤武一]였다. 1934년 4월 여자산업강습소로 개칭한 후 기업(機業) 전습소를 병설하여 정원 30명에 강습기간은 1년으로 하였다. 면작, 소채, 본토 농사의 경영, 기타 농촌여성들의 지능 향상 등의 업무에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