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400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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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寺池 |
영어음역 | Daesaji Reservoir |
이칭/별칭 | 진영지(鎭營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조기만 |
성격 | 못[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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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행정구역 |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 |
[정의]
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 일대에 있던 연못.
[명칭유래]
『삼국유사』에 따르면, 대사지는 신라 혜공왕 2년(766)에 강주 관서(진주성)의 대사(大寺)라는 절이 있던 곳의 동쪽 땅이 점점 꺼져 연못이 생겼다고 한다. 그 연못의 크기는 세로가 13척이고 가로가 7척이었는데 난데없이 잉어 5~6마리가 생겨나 점점 커지면서 연못도 따라 커졌다고 한다.
[변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의 외곽에 있던 대사지는 진주성 방어를 위한 해자(垓字)의 역할을 하여 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승리하였으나 2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왜군이 부분적으로 대사지를 매립하였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인 1935~1936년 일본인 읍장인 야마시다에 의해 매립되어 진주 제1보통학교(지금의 진주초등학교)와 진주경찰서가 세워져,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