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 있었던 현대식 직물공장. 1910년대에 들어와 근대식 견직공장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경상남도 진주 지역은 토질과 기후가 좋아 양잠의 적지로 꼽혀 일본사람들까지 견직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오다나까 직물공장도 1930년대 후반에 일본인인 오다나까에 의해 현재의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동명유치원 자리에 세워졌다. 진주지역의 견직산업을 주도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