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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圖書)와 잡지를 전문적으로 소매하는 곳. 서사(書肆), 또는 책방이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늘날과 같은 서점은 활자 인쇄술의 발달로 도서가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일반 대중에게 도서를 보급하려는 목적에서 생긴 조선시대의 교서감(校書監)은 ‘관영서점’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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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나 그림을 기계적·화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종이나 천, 기타 물체의 표면에 복제하는 일. 인쇄란 일반적으로 문자나 그림 등을 여려 방법을 통하여 종이나 천 등의 물체 표면에 복사하는 일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인쇄란 인쇄물을 만들기 위한 복제 기술 및 그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다. 인쇄물은 시각적 전달매체이므로 의사소통 수단의 하나에 해당하며, 최근에는 감각과 정서의 반응을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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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제호(題號)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간행하는 정기 혹은 비정기 간행물. 잡지와 신문은 체계와 기능면에서 다르다. 일반적으로 잡지는 일정한 주기(주, 월, 계절 등)에 따라 간행되며, 신문의 경우 매일 발행되는 차이가 있다. 또한 신문은 시사·경제·문화·스포츠 등의 사회 전반의 신속한 정보전달을 위주로 한다고 할 때, 잡지는 특정 분야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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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여 복제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 출판의 책임을 지는 개인을 출판자(出版者), 그 기업체를 출판사라고 한다. 출판물은 보통 사회적 소통의 기능을 담당하는 매체에 해당하며, 특히 문화의 보호와 전승 및 발전에 관여하는 문화창조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출판물은 근대 인쇄술의 발달과 함께 시작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