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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경연부문 중 무용부의 경연대회. 개천무용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무용부의 경연행사로서 개천한국무용제라고도 불리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1985년 제35회 개천예술제때 대학생 및 일반인들만 참여하는 한국무용경연대회로서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두 분야에서 경연이 처음 이루어져 계속 이어 오다가 외국무용 경연분야가 포함되었고 개천무용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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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조각처럼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하는 예술. 진주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주민이 살아오면서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미술문화가 전개되었다. 이는 가야시대 토기류 같은 현존 유물이나 신라시대의 화성(畵聖) 솔거(率居)가 유마상(維摩像)을 그렸다는 문헌기록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고려 말 왜구의 침략, 임진왜란 등의 거듭된 전화(戰禍)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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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경연부문 중 국악부의 경연대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개천예술제 기간에 열리는 국악부의 경연행사로서 개천국악경연대회라고도 불리며,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 및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초반에는 일반인들의 국악경연대회는 없었고 주로 국립국악원 등에서 특별 참가하여 공연을 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1955년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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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서 시행되는 개천예술제 중 한 분야인 시조 경연대회. 개천예술제에는 우리의 전통문화 및 예술분야에 대한 경연 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하였다. 그 중 하나가 시조경창대회인데, 이는 옛시조 뿐 아니라 새로운 시조 또한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1956년 11월 7회 대회까지는 주로 초청공연의 형태로 시조 공연이 이루어졌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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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되는 민속행사. 연(鳶)은 종이에 가는 대가지(竹骨)를 붙여 만든 후 실을 꿰어 바람을 이용하여 공중에 날린다. 옛부터 전쟁의 도구로도 사용되어져 왔으며 액을 쫓고 복을 맞는(送厄迎福) 주술적인 기능을 내포하고 있었다. 후대에는 놀이로 정착해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더하느라 연(鳶)싸움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연을 이용한 전국연날리기대회는 전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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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사진예술단체. 진주예진사우회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1988년에 창립된 사진창작 예술단체로서 매년 정기회원전 및 각종 그룹전 및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진주시민에게 사진예술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사진단체이다. 진주예진사우회는 사진창작예술을 통하여 심신연마와 자아발전 기회제공은 물론 진주지역에 영상문화의 보급과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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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천예술제에서 함께 열리는 전국 단위의 사진 촬영 대회. 진주전국사진촬영대회는 경상남도 진주의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의 사진촬영대회이다. 1952년에 개최되었던 제3회 영남예술제(현 개천예술제)에서 사진부가 신설되었는데, 이것이 현재 진주전국사진촬영대회의 시발점이 되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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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인 한국연극협회의 진주지부. 1962년 1월 5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예총)가 탄생함으로써 같은 해 8월 20일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로 그 명칭이 바뀌었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부의 회원단체로 진주연극협회가 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로 인준 및 결성되었다. 향토연극예술의 발전과 창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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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진주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정관 목적의 달성과 음악예술의 발전, 향토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권익을 옹호함은 물론, 진주지역 음악환경의 발전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49년부터 개천예술제 음악부 행사를 주관하면서 활동하다가 1962년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로 인준을 받았다. 회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