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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갈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진주시 금산면 소문리에서 갈전리로 연결되는 1009번 지방도의 서쪽 구릉에 인접하고 있다. 갈전초등학교 남쪽 해발 59m 가량의 구릉지 정상부와 서쪽 사면에 분포한다. 소량의 무문토기와 석기편이 채집되었다. 민무늬토기와 석기를 통해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로 추정되지만 입지로 보아 주거지 등 생활유적의 분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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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을 베어 수확하는데 사용하는 청동기시대의 농경구. 곡물을 베어 수확하는데 사용하는 농경구는 한반도 전역에서 반월형석도가 많이 발견된다. 형태는 삼각형, 장방형, 물고기, 배모양 등 다양하다. 삼각형의 형태는 청동기시대에서도 시기적으로 늦은 송국리 문화단계가 되면 벼농사의 확산에 따라 제작이 쉬우면서도 사용면적을 넓히는 것이 가능한 형태로 발달했다. 특히 삼각형석도는 한반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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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일대에서 출토된 조기(早期) 청동기시대의 토기.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로 추정되는 미사리 유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토기의 속성으로 신석기에서 청동기로 전환되는 시기규명과 농경사회와 관련하여 일본까지의 전파 추정 등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진주지역의 경우 남강 일대에서 확인된다. 남강 다목적 댐 수몰예정지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에서 많은 청동기시대 유적이 발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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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서 출토된 활의 부속품으로, 화살의 머리에 붙였던 첨두기(尖頭器). 구석기 후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사용시기에도 일부 지속되지만 대부분 청동기시대에 제작·사용된다. 청동기시대 석촉에 대하여는 청동화살촉을 모방하였다는 설과 신석기시대의 화살촉이 점진적으로 발전하였다는 설이 있다. 형태는 경부가 있고, 길이는 5~10㎝가량의 것이 대부분이지만 20㎝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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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우수리 지역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진주시 평거동에서 명석면으로 가는 도로변에 있는 우수골 북쪽 야산 정상부와 사면에 위치하고 동쪽 맞은편 야산에도 분포하고 있다. 2004년 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5개 지점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1곳인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우수리 359-29번지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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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남강유역에 있는 선사·고대의 복합유적. 이 유적은 남강이 진주시 대평면 대평리에 이르러 U자상으로 곡각을 이루며 굽이쳐 흐르는 강안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많은 토사가 퇴적되기 쉬운 지형적 특성을 가진 곳이며, 이로 인하여 강안의 동편과 서편에는 넓은 충적대지가 발달해 있다. 남강댐 보강공사 및 하도개량공사로 인해 수몰·훼손되는 유적에 대한 구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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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에 있는 고인돌 및 선사유적.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 506-2번지 외 12필지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상촌 일대 조사지역의 중앙부에 해당한다. 조사지역은 V자형 계곡 아래의 편평한 대지로 강가에 인접해 있다. 남강댐 건설 사업에 의해 수몰되는 지역의 선사유적에 대한 지표조사를 통하여 조사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상촌리 2호 고인돌 및 선사유적은 경상남도의 의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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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상촌리의 고인돌을 포함한 선사시대 및 청동기 유적. 한국수자원공사가 진주시 서부지역에 남강댐 건설사업을 벌임에 따라 수몰지역에 대한 발굴이 불가피하게 되어 국내 16개 대학 및 연구소 팀이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일대 1백만 평을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놀랍게도 지표 하 2~3m 지점에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삼한시대의 유물이 거의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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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 검정부락의 남쪽을 흐르는 천과 인접한 들판에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1974년 마을사람에 의해 청동기시대 유물이 수습되어 1977년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 -경상남도-』와 2003년 진주시와 함께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는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