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축산진흥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 경상남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제공과 축산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3년 4월 2일 경상남도 조례 제36호에 의거, 부산시 보수동 1가에 경상남도 가축위생시험소로 설립되어 축산물 위생에 관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55년 7월 8일 진주시 신안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62년 5월 8일에는 경상남도...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덕의마을에 있었던 무장간첩 침투사건. 1966년 5월 17일 새벽 2시 15분경 당시 진양군 금산면 장사리 덕의마을에 재일교포를 가장한 정상규가 유경태·김동기를 대동하고 민심교란을 목적으로 침투해왔다. 진주경찰서에서는 경사 유병두, 순경 최용섭·안봉근·김상용·이형·최부성 등 6명으로 구성된 특공대를 투입하여 생포하고자 하였으나 상호간 총격전이 벌어졌다...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일대에서 일어났던 민간인 학살사건. 1950년 7월을 전후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일대에서는 육군 특무대 부대원들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이루어졌다. 민간인 학살의 발단 경위와 경과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미흡하여,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몇몇 증언들에 의해 사건의 참상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소재 지역별 보도연맹원들을 중심...
경상남도 진주시내에 침입한 빨치산 유격대원들에 의한 진주군청 습격·방화사건. 1949년 9월 지리산 유격대가 진양군 수곡면 사곡마을을 습격하여 지서와 연결되어 있던 참호 방어업무를 하던 마을 주민 5명을 살해하였다. 또 진주시 판문북동 농민위원회 위원장 최팔십(崔八十)은 9월 초순경 진주시 남로당의 지시에 의하여 지리산 유격대원에 보급할 의류 20점, 신발 20컬레를 갹출하여 제공...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까지의 한국전쟁 기간 중 진주지역에서 벌어진 사건. 한국전쟁은 민족의 비극으로서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흔적을 남겼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기원과 원인, 수행 주체와 성격에 관한 문제는 오늘날에도 중대한 쟁점이 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전쟁을 일으킨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통주의설과 수정주의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