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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소재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한 대중가요. 「내 고향 진주」는 경상남도 진주시를 고향으로 그린 음악작품으로 총 2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 고향 진주」는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석우가 작곡하고 반야월이 작사하였다. 진주시 출신의 대표적인 대중가수인 남인수가 불렀다. (1절) 삼천리 방방곡곡 아니 간 곳 없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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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논개」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고 논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조선종이 작사 및 작곡하였다. 국민가수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불렀다. (1절) 백사장도 슬퍼하고 물결도 울고 간다 논개흔적 새긴 바위 비바람 치네 누구위해 바쳤는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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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논개의 노래」는 논개의 마음을 남강과 촉석루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탁성록이 작사 및 작곡하였으며, 우판용이 노래하였다. (1절) 수양버들 피리에 봄도 늙는데 가야금 줄에 하소하던 논개의 죽은 넋이 칠백 리 남강 물결 속에 목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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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와 진양성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달빛어린 진양성」은 촉석성 혹은 진양성이라고도 불리는 진주성을 소재로 논개와 호국선열을 기리는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서병호가 작곡하였고 우판용이 작사하여 노래를 불렀다. (1절) 논개의 영을 실은 촉석루와 의암은 천추장강 물결위에 눈물겨운 서사시 은빛 잠긴 남강의 잔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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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장재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목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능력 있는 신지식인 육성’이고, 교훈은 ‘정확(正確), 정진(精進), 협동(協同)이다. 1970년 2월 26일 대동공업실업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71년 5월 13일 학교법인 대동학원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3년 9월 7일 대동공업실업학교 폐교인가를 받고, 1973년 10월 27일 대동기계공업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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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상봉동에 있는 사립 실업고등학교. 교육목표는 ‘선진조국창조에 앞장서며, 투철한 국가관과 자주, 준법, 근검절약정신을 실천하고 진리를 탐구하며 장인정신에 입각한 성실하고 유능한 경진인을 기른다.’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훈으로는 ‘초지 관철(初志 貫徹), 성실한 정진(精進), 창의와 협동’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계도사상에 부응하고 산업사회에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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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이익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 공공기관은 기관 및 단체 중 공공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조직을 말하며, 사행정 도는 사조직과 구분된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민간단체, 사설기관과도 구분되며 공공서비스와 공공재화를 생산하는 국가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관, 특수법인 등이 공공기관에 속한다. 공공기관으로 헌법상 입법·사법·행정부와 정부조직법상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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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기상 상태를 관측·조사·연구하는 정부기관. 서부 경상남도 내륙지방의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하고자 설립하였다. 1968년 12월 19일에 진주농업기상관측소로 창설되었다. 1970년 7월 18일 부산지대 진주측후소로 개칭하였고, 1970년 7월 18일에는 산청 등 12개 분실을 신설하였다. 1978년 4월 15일에는 함양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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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된 남강댐 홍보관. 물문화관은 물을 테마로 한 남강댐의 홍보관으로, 지상 2층의 규모로 1997년 1월 30일 개관하였다. 1층은 전시관으로 ‘물과의 만남, 생명의 물, 남강의 물, 새천년의 물’이라는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물과의 만남’ 공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비버로봇이 방문객을 맞으며, ‘이미지 웰’을 통해 물에 대한 친근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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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 1918년 10월 18일에 경상남도 진주시 하촌동 194번지에서 태어났다. 남인수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가지 설이 많다. 최씨 문중에서 태어난 남인수(당시 이름은 최창수(崔昌洙))는 어려서 부친을 잃고 어머니(장하방 씨)가 강씨 문중으로 재가(再嫁)를 하게 되어 이름을 강문수(姜文秀)로 바꾸었다는 말도 있고, 어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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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대중가요 가수 남인수(南仁樹)[1921~1962]의 동상.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귀곡동 진양호(晋陽湖) 내 구 선착장 위에 위치한 남인수 동상은, 2001년 5월에 남인수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것이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내 고향 진주」 등 수많은 곡을 불러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독특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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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에 있었던 초등학교. ‘미래사회에 대처할 능력과 인성을 갖춘 창조적인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학생과 교사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1대1 토론을 생활화하고, 자기 자신을 남에게 나타내 보임으로써 자기의 발전을 꾀하도록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는 열린사회 풍토를 조성하였다. 1948년 5월 14일 대곡초등학교 단목분교장으로 개교하였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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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 초기 대중문화의 개념은 대중이 즐기는 문화라는 객관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엘리트계층이 아닌 대중, 즉 대중사회 내에서 익명성에 빠져 사는 불특정 다수가 즐기는 문화로 이해되었다. 이처럼 종전에는 대중문화의 개념이 고급문화·전통문화 등과 상반되는 문화를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재해석되어 획일적인 문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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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하게 공부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전교직원은 물론 학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성실하게 공부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며 명랑하게 생활하자’를 교훈으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 모두 이메일을 갖고 있어, 언제든지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교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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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인들의 모임. 문화예술단체는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이를 총괄하고 있다. 진주시에는 한국문화예술단체연합회 진주지부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예술단체가 있다. 이들 문화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각 분야의 문화를 대중화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것이다. 진주시의 대표적인 국악단체로는 한국국악협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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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중후는 1932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학장을 역임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민국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아시아 작곡가 연맹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왕성한 작곡활동을 펼쳤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이스트만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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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널리 듣고 볼 수 있도록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법」 2조 1항에 의하면, 방송은 프로그램을 기획, 편성, 제작하고, 이를 공중(시청자)에게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을 목적으로 지상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지상파방송, 전송·선로 설비를 이용하여 행하는 다채널방송인 종합유선방송, 인공위성의 무선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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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1908년 진주공립심상소학교(일본인학교)로 개설되었으나, 1945년 10월 진주공립국민학교로 재개교를 하게 되었다. 교육목표는 첫째 기본을 지키게 하는 인성교육, 둘째 기초·기본 학력의 정착, 셋째 교양인으로서 취미생활, 넷째 국제인으로서의 태도, 다섯째 정보 활용을 위한 능력신장이다. 이러한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의 외국어능력과 정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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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소규모의 광고로 지면을 채워 무가로 배포하는 신문. 생활정보지는 독자가 많고 일반 유가지에 비해 광고비가 싸기 때문에 소규모 안내광고에 적합한 매체이다. 생활정보지는 1989년 대전에서 『교차로』가 처음으로 창간한 이래, 급속히 늘어나 지금은 파악된 것만 해도 230여 종에 이른다. 1998년 기준으로 생활정보지의 시장규모는 5000억 원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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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성동 9-9번지[진양호로 532]에 있는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국 1997년 개국 이래, 지역공동체의 여론수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문화산업을 벌이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설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목소리와 지역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역문화 발전과 계승에 힘쓰며, 지역 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언로(言路)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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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 신관용(申寬龍)[1911~1957]으로부터 강순영에게 전승되어오는 가야금 산조. 가야금 산조는 가야금으로 연주하도록 짜여 진 산조로, 5~6개의 장단 구성에 의한 악장으로 구분되며,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산조보다 먼저 발생하였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연주하는 명인에 따라 각기 나름대로 가락을 지어서 보유자(保有者)의 이름을 붙여 ‘제(制)’ 혹은 ‘류(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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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에 있는 초등학교. 2002년 3월 신진초등학교(35학급)로 개교하였다.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첫째, 예절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 둘째, 스스로 공부하여 실력 있는 어린이(자주인), 셋째, 몸이 튼튼하고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을 기른다. 교가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은 “푸르른 남강 따라 기름진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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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악사 양덕수(梁德壽)가 엮은 거문고 악보. 『양금신보』는 1610년에 양덕수가 지은 거문고 악보로 1책 26장(5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래 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에 살던 강태중의 집안에서 전해오던 고문서 중 하나이다. 2002년 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08호로 지정된 것을 강태중이 2004년 8월에 진주향안 등의 고문서와 함께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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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따위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움을 창작, 표현하려는 인간의 활동 및 그 작품. 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과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가리킨다. 또 예술이라는 용어는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양식 중의 하나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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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진주 남강에 빗대어 읊은 대중가요. 노래 「울어라 진주남강」은 논개의 한(恨)을 촉석루와 남강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무명호가 작사하였고 김동택이 작곡하였으며, 박지연이 노래하였다. (1절) 촉석루 난간위에 달빛만이 고요한데 엄마 찾는 어린 물새 울음소리 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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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이나 레코드음악을 유선으로 각 가정에 송신하던 것이 텔레비전 또는 케이블 텔레비전으로 발전한 방송 형태. 유성방송은 처음 농촌에서 상호 연락을 취하거나,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가정이나 다방 등을 연결하는 레코드 방송(음악방송)을 하던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 1961년 8월 24일 유선방송수신관리법(有線放送受信管理法)이 제정되었는데, 라디오 방송을 공동 수신하기 위한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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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판소리 교육에 힘쓴 판소리의 명창. 유성준은 1874년 전라남도 구례(求禮)에서 태어났는데, 전라북도 남원(南原)에서 태어났다는 설도 있다. 진주지역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1949년에 세상을 떠났다. 젊어서 송우룡(宋雨龍)의 문하에서 판소리를 배웠고, 한때 정춘풍(鄭春風)과 김세종(金世宗)에게 지도를 받기도 하였다. 판소리 이론으로 첫손을 꼽던 명창 김세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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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주라 천리길」의 주제곡. 「은주의 노래」는 「진주라 천리길」이라는 영화의 삽입곡 중의 하나로서 『진주시사』에 소개된 ‘진주의 노래’ 중 하나이다. 은주의 노래는 영화 「진주라 천리길」의 주제곡으로 1980년대에 천봉이 작사하였고 한복남이 작곡하였으며, 황금심이 노래하였다. (1절) 반겨줄 님이라서 찾아왔건만 발길을 돌려야 할 사랑이었네 상처진 가슴안고 울고 갈길을 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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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높낮이,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음으로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에 서양음악이 처음 도입된 것은 1910년 즈음으로, 경상남도 진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서양음악이 전통 예술분야에 흡입되어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중심으로 음악활동이 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진주 음악은 광복 전까지는 취주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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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연주자·가요작곡가. 1931년 5월 1일 경상남도 남해에서 출생하였고, 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진주중학교 재학시절 가요작곡가 이재호(李在鎬)의 문하생이 되었다. 1952년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하였으며, 테너색소폰 연주자 엄토미(嚴吐美)의 문하생이 되어 본격적인 연주법을 사사받았다. 1987년 8월 3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1958년 한양대학교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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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출신의 판소리 명창. 1872년(고종 9)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하여 10살 때부터 판소리 공부를 시작하여 15살에 송우룡(宋雨龍)의 문하에서 3년간 공부하였다. 그 뒤로는 독학을 하다가 30살에 김세종(金世宗) 문하에 들어 간 뒤 판소리 명창이 되었다. 만년에는 진주지역에서 은거하며 후배를 양성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선유는 비록 성량은 풍부하지 못하였으나 동편(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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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출신의 대중가요 및 영화음악 작곡가. 정민섭은 진주시 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하여, 영화음악 500여 편과 대중가요 800여 편을 남긴 작곡가이다. 진주사범학교 병설중학교를 나왔으며, 진주사범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였다. 진주사범학교 병설중학교 3학년 때 밴드부원이 되면서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하였으며, 제주도 오현학교에서 브라스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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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과 평거동에 있는 식수 처리 시설. 진주시는 주로 진양호의 제1·2정수장에서 물을 정수하여 급수를 하고 있다. 2009년 말 현재 제1정수장에서는 1일 60,000톤, 제2정수장에서는 140,000톤을 각각 정수하고 있다. 2009년말 통계에 의하면, 진주시 총인구 264,489명 중 제1·2정수장의 급수혜택을 받고 있는 인구는 264,438명이다. 진주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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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정한 자치실현을 위한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주민자치센터는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과 인력을 축소하여 민원·복지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고, 이로 인해 남는 유시설을 문화·복지·자치공간으로 조성, 주민의 복리증진과 진정한 자치실현의 장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공공단체이다. 진주시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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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주약동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창의력과 특기를 가진 똑똑한 어린이 창의인,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된 착한 어린이 예절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건강인을 육성한다. 2003년 1월 4일 진주주약초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2003년 3월 1일 진주 망경초등학교와 천전초등학교에서 22학급을 분리하여 개교하였다. 2003년 3월 10일 3학급을 증설하여 25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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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이 작곡한 고향 진주를 소재로 한 가창곡. 노래 「진양강산」은 고향인 경상남도 진주시가 더없이 좋다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김계원이 작사 및 작곡하였다. (1절) 비봉산 허리에 아지랑이 끼이고 의곡사 골짜기에 뻐꾸기가 울면은 이 언덕 저 언덕에 삼삼오오 짝지어 나물 캐는 처녀들의 노래 소리 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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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능력을 가진 창의적·민주적인 인간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건강하고 근면한 그리고 봉사하는 학생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근면, 협동’이다. 1951년 5월 문산기술고등학교로 개교하였고, 1952년 5월 교명을 진양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1986년 3월 1일 광문학원 사립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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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전통예술 축제. 진주논개제는 진주지역에서 독특하게 행해져 온 교방문화의 뛰어난 제의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의암별제와 탈춤을 중심으로 풍자와 해학, 놀이성, 축제성이 돋보이는 진주탈춤 한마당을 결합하고, 진주의 무형문화재 등 진주지역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총망라한 진주시 고유의 축제이다. 논개의 충절정신 현창과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보존 및 복원, 의암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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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가 작곡한 경상남도 진주를 소재로 한 대중가요. 노래 「진주라 천리길」은 1941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천리길 진주 잘 오셨습니다.”라는 진주를 찾는 이들에게 처음으로 보여주는 인사말이 진주라 천리길에서 착안 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진주라 천리길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조명암이 작사하고 이면상이 작곡하였으며, 이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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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산 171-1에 있는 전통문화 공연장.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국가무형문화재 공연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이다. 진주시 무형문화재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하여 2002년 6월에 준공하였다.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사무실, 전시실, 연습실, 전수자 사무실, 분장실, 대기실,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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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중안동에 있는 정보통신부 소속의 우편기관. 진주지역의 우편사업 및 우체국 금융사업의 총괄 및 우편물(통상우편물, 소포우편물)의 접수·배달 등의 기본 우편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대체 업무를 취급하고 진주지역의 지역 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6월 1일 칙령 제125호로 우체사관제가 제정·공포되어 진주가 우체사 설치위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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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인사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1895년(고종 32) 황제의 교육입국(敎育立國)의 조서에 의해 각 도마다 소학교가 개설되면서 진주에는 경상우도 관찰사에 의해 1895년 9월에 경상우도소학교(慶尙右道小學校)가 개설되었다. 이것은 진주지역 최초의 근대적 교육시설이다. 1896년 4월 1일 경상남도 공립소학교로 개칭되면서 현재의 박물관 옆 구 문화관 자리에 학교를 열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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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진주시의 환경보전과 진주시민의 보건위생을 위해 1993년 12월 30일에 진주하수종말처리장 1단계공사를 준공하였고, 1994년 11월 7일에는 진주하수종말처리장 2단계공사에 착공하여 1994년 5월 1일에 진주시 자체 기술진에 의해 진주하수종말처리장이 정상 가동되었다. 1997년 2월 20일에 분뇨 및 정화조 처리시설을 준공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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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에 있는 초등학교. 바라는 인간상은 ‘미래를 주도할 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며, 교육목표는 ‘효행 실천으로 바른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德),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知),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體)’를 기르는 것이다. 1945년 9월 15일 천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특수학급 및 병설유치원이 설립되었다. 2008년 9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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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의 의기(義妓) 논개의 마음을 촉석루에 빗대어 읊은 대중가요. 노래 「촉석루의 하룻밤」은 논개의 한(恨)과 처량한 마음을 촉석루에 반영하여 그린 음악작품이다.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손로원이 작사하였고 이재호가 작곡하였으며, 손언호가 노래하였다. (1절) 하룻밤 울고 갈길 내 어이 왔던고 기둥 없는 주춧돌만 달빛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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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행하여지는 지역 축제에 대한 개관(槪觀). 축제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따르지만, 그로 인한 이윤 창출 역시 가능하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은 스펙터클이 펼쳐지는 시공간에서 저절로 기쁨과 신명에 도취되는 흐뭇한 경험과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축제의 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억압과 구속, 부족감, 상대적인 박탈감을 떨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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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신안동 13-22번지[신안로 85]에 있는 공영방송국. 1962년 개국 이래 방송을 통한 정보의 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 등도 개최하여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문화를 전 지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정보화 및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설립하였다. 1962년 12월 23일 진주라디오 중계소가 개소하였고, 같은 해 12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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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결성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진주지부. 진주지역 예술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 간의 권익을 옹호하며, 진주지역의 향토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주에서는 광복과 함께 설창수(薛昌洙)를 비롯한 진주지역 예술인들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억눌렸던 예술의 혼을 되살리고자 1949년에 문화건설대를 조직하였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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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진주에 대한 그리움을 읊은 노래. 노래 「향수의 내 고향」은 고향인 경상남도 진주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작품이다. 향수의 내 고향은 진주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던 ‘진주의 노래’ 중의 하나로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인 이봉조(李鳳祚)[1931~1987]가 작사 및 작곡하였다. 진주 출신의 대중가요인 이봉조가 불렀다. (1절) 비봉산 기슭에 개나리 피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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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에 있는 민영 방송국. 생동감 있고 깨어있는 방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60년대 초부터 당시 로타리 클럽 회장이던 정영수와 상공회의소 회장 최병주, 지역인사인 문해술, 부산 MBC 사장인 안성수 등이 주축이 되어 민간상업방송을 추진하여, 1967년 11월 10일 호출부호 HLAK, 주파수 1,320KHZ, 출력 10Kw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