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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망경산에 있는 골짜기. 계곡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암반 위를 맑은 물이 항상 흘러내리고 있다 하여 내리수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맑은 물이 많이 흘러내려 빨래터와 여름철 목욕터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겨울철에는 많은 고드름과 얼음이 아주 두껍게 얼어 옛날 진주 시내의 돈 많은 부자들이 이 곳의 얼음을 저장하여 여름에 많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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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망경산 북쪽 남강과 연해 있는 벼랑(덤). 덤밑은 벼랑을 나타내는 진주 지역 방언인 ‘덤’의 밑이란 뜻이다. 원래는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서 내동면 독산마을로 통하는 사람이 겨우 지날 수 있는 길이었으나, 국토 개발 계획에 의해 지금은 진주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변이 되었다. 또한 이곳으로 진주시와 전라남도 순천시를 잇는 경전선 철로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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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 ‘망경(望京)’이란 명칭은 고려 때 어느 충신이 역적으로 몰려 귀향을 와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늘 산에 올라 임금이 계시는 북쪽을 향해 바라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3월 1일 당시까지만 해도 진주군 섭천면(涉川面) 지역으로 남강(南江)의 앞쪽에 있다 하여 ‘내앞’ 또는 ‘천전(川前)’이라고 하였다. 1914년 천전리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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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도시가로명. 도시 가로가 행정 구역인 망경동을 지나고 있어 망경로라고 하였다. 1979년 3월 5일 22개 노선 및 7개의 광장명을 확정하고 1982년 1월 23일 가로명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1983년 2월(조례 제989호), 1985년 7월(조례 제1184호) 개정하였다. 진주의 남강을 가로지르는 진주교의 남단에서 망경동의 육거리를 거쳐 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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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위치한 천주교의 성당. 망경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진주지구 소속의 성당으로, 관할구역은 진주시 망경동·강남동·가좌동·호탄동·주약동·나동면·정촌면 일부이다. 주보성인은 성 정하상 바오로이며, 지원수도회는 한국 외방 선교 수녀회이다. 망경성당은 대지 460평에 연건평 530평의 철근 골조 건물로서, 총 공사비용으로 10억 2천만원이 소요되었다. 성당의 건립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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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과 주약동 일원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1986년 3월 6일 건설교통부 고시 제93호에 의거, 전체 면적 106만 3100㎡에 도시근린공원이 지정되었다. 망진공원의 중심인 망진산[172.4m]은 망경동 산 29-3번지[봉수대길 116]에 있고, 망경동의 뒷마루에 있기 때문에 보통 망경산(望京山)이라고도 부른다. 이 공원은 서쪽으로 남강과 만나 절벽을 이루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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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산. 망경산(望京山)이라고도 한다.『진양지』에는 “망진산은 주(州)의 남쪽 강변을 넘어 6리에 있다. 『동국지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망진(望晉)은 곧 망진(網鎭)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망경’이라는 명칭은 고려 때 어느 충신이 역적으로 몰려 귀양살이를 와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늘 이산에 올라와 북쪽(서울)을 바라보았다는 전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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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망진산에 있는 봉수. 『경상도지리지』(在州南七里許 南望泗川縣地城隍堂烽火 相距十八里五十九步 北望廣濟山烽火 相距二十五里二百八十步), 『세종실록지리지』(在州南 南准泗川城隍堂 北准廣濟山), 『여지도서』(在州南十里 南應泗川鞍峴 北報州廣濟 相距四十里)에 각기 기록되어 있다. 망진산봉수는 남쪽의 사천 안현산봉수(鞍峴山烽燧)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서 북쪽에 있는 진주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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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의 금선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원래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원리 남사들의 폐사지에 묻혀 있던 것이 1957년에 발견되어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산3에 있는 금선암에 봉안되어 있다. 1960년 12월 7일에 보물 제371호로 지정되었다. 광배, 대좌를 모두 갖춘 좌상으로 전체적으로 손상이 크다. 불상의 두부는 나발로 표현되었으며 육계는 비교적 크고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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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일대에 있는 넓은 들. 진주 시내 진주성의 강 건너 맞은편에 발달한 들이다. 섭천은 진주시 천전지구에서 가장 먼저 마을이 형성된 곳이다. 북쪽은 죽림으로 강을 건너 진주성으로 넘나드는 길목이었기에 섭천(涉川)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섭천마을 동쪽 어귀에 위치한 자연 못인 섭천못은 시민들의 유원지였으나, 현재는 완전히 매립되어 건물이 들어서 있다. 섭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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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있는 사회운동가 신현수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32년 사회적으로 천시를 받던 백정들이 형평사 설립에 앞장서 백정들의 인권을 위해 힘쓴 신현수를 기리기 위해 송덕비를 세웠다. 원래 이 비석은 1932년 섭천못 주변에 세워졌다. 당시 섭천못 주변은 백정들이 집단적으로 살았던 장소였다. 그러나 해방 후 1960대 말 섭천못은 흙으로 메워졌으며, 그 자리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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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 있었던 현대식 직물공장. 1910년대에 들어와 근대식 견직공장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경상남도 진주 지역은 토질과 기후가 좋아 양잠의 적지로 꼽혀 일본사람들까지 견직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오다나까 직물공장도 1930년대 후반에 일본인인 오다나까에 의해 현재의 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 동명유치원 자리에 세워졌다. 진주지역의 견직산업을 주도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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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서 전승되는 임진왜란 때 왜장과 함께 의암(義岩)에서 뛰어내린 논개에 관한 설화. 진주성(晋州城) 싸움 설화는 진주라는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지역적 전설이며, 논개라는 잘 알려진 역사적 인물로부터 성립하고 성장한 역사적 인물 전설이다. 역사적 전설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그 사건의 설명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것이 전승자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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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의 사진예술단체. 진주일요사진클럽은 1969년 2월 26일에 창립하여 37년이 지난 진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단체로 진주를 빛낸 사진작가 대부분을 배출한 사진예술단체이다. 1971년 5월 제1회 서부경상남도 아마추어 촬영대회에 최초로 참가하였다. 1973년 일본 쓰루가시와 국제 사진교환전을 열었다. 1978년 5월 함양 천령문화제 초대전에 출품하였고, 10월 삼천포 한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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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망경동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284.0m, 폭은 24.0m, 높이는 11.0m이며, 경간의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6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도(18.0m)와 보도(6.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아치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아치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 통과하중은 43.2t이다. 1일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