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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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元孝 |
이칭/별칭 | 순경(舜卿),석정(石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노석 |
[정의]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진안(鎭安). 자는 순경(舜卿), 호는 이석정(李石亭). 증조할아버지는 이규성(李揆聖), 할아버지는 이구연(李龜蓮)이고 아버지는 이수삼(李受森)이고, 외할아버지는 통천(通川) 최응태(崔應台)이다.
[활동 사항]
이원효(李元孝)[1784~1870]는 『진안지』에 의하면 재예(才藝)가 뛰어났으며, 고종 대에 행의(行義)로 사림의 천거를 받았다. 규당(葵堂) 정상범(鄭相範)이 전라도를 순행하여 내려와서 특제(特題)를 내렸는데 “백리수풍 망려필식(百里樹風望閭必式)” 여덟 자로 글을 지으니 당시 사람들이 서로 전하며 암송하였다고 한다.
그 뒤 전라 병사(兵使) 이관연(李觀淵)이 수직(壽職)으로 천거하여 숭정대부 동지충추원사(崇政大夫同知中樞院事)에 올랐다.
[묘소]
묘는 진안군 진안읍 물곡리 서주동(鼠走洞) 선영(先塋) 아래에 있으며, 최병심(崔秉心)이 찬한 묘갈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