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해오는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 진안군 백운면에서 전해오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설화는 전래 동화에 수용되어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된 광포 설화이다. 이 이야기는 결말부의 성격에 따라 ① 일월 생성형, ② 수숫대 유래형, ③ 수숫대 유래와 일월 생성형, ④ 일월 자리바꿈형의 네 가지 유형으로 전승되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