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에 있었던 더덕 전문 유통 업체. 사삼(沙蔘)은 더덕을 한방에서 부르는 이름이고, 민간에서는 양유(羊乳)라고 부른다. 양유란 더덕을 잘랐을 때 양젖 같은 하얀 액체가 나온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진안군은 진안고원이 있어 고랭지 기후와 토질이 어울려 더덕이 자생하기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밤낮의 기온차로 크기 때문에 향기가...